아~ 요새 까페출범준비로 바쁜 지석입니다.
너무나도 부담이 된 나머지, 카이첼님의 희망을 위한 찬가조차도 보지 못하고 있는 지금(이글은 공부하면서 봐야됩니다) 딱 한가지 보는 연재작이 있습니다. 나머지 선호작에는 n 투성이로군요.
여기 스스로 똑똑하다고 자부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술자리라도 되면 토론등을 안주삼아 맥주를 들이킬 수 있는 분이 있으십니까?
그렇다면 최고로 만족스러운 소설이 있습니다.
이위 님의 더세틀러
화성 테라포밍팀의 사고로 인하여 새로운 세계에 떨어진 인류무리들, 그리고 그 행성에 정착하기로 한 그들의 이야기,
하나하나의 캐릭터들도 살아있고, 특별한 주인공 없이 그들 모두의 이야기가 어우러져, 관여해선 안될 이방인의 마음과, 살아가기위한 이세계의 적극적인 개입의 대립관, 그리고 그와중의 사랑과 우정 배신까지 예고되어있는 초 특급 대박스토리
가장 최근 연재작에는 소설과 캐릭터에 흠뻑빠진 독자분들이 캐릭터들의 개연성에 대해서 열을 올리며 설전을 벌이고 계시니, 소설만큼이나 재미있는 덧글 러쉬라고 생각합니다.
자 스스로 따지는 것에 자신있고, 그런 논박구경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어서 가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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