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관부출신 묵진천! 짬밥먹기 싫어 군을 나왔는데..정파에 들어가면 언젠가 관부와 마주칠것 같고 사파에 들어가자니 사도척결이라해서 사파가 기를 못펴고 수적은 뱃멀미 때문에 힘들고 결국 대호채의 채주가 되는데.. 녹림은 현재 최대의 경영난?!!
군출신 묵진천의 대호채 경영기!!
"녹림왕이 되실겁니까..?"
"녹림왕 같은덴 관심없어. 근데, 내가 산적이되면서 빼앗은 도가 있거든..? 도를 빼앗으면 녹림왕은 덤으로 준다는군"
주인공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카리스마만 있는게 아닙니다. 웃기기까지합니다. 여러분들을 웃기지만 가끔씩 진지할때도 있는 대호채로 초대합니다!
오늘의 국어사전
막패처럼 맞다=복날에 개같이 맞다
"너 오늘 막패처럼 맞아볼텨?"
덧붙여서..
"군인이라면 전장에서 군장을 걸치듯이 산적이라면 역시 호피조끼를 걸쳐야 하지않겠습니까?"
"독자라면 좋은글을 읽고 추천을 해야하듯이 작가님이 추천을 보았다면 연참을 해야하지않겠습니까?"
이상 작가님을 향한 은근한 압박이었습니다.(재밌는건 미뤄놓고 안보니까 매일 올리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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