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보이는 것이 메피스토라는 몬스터인데요.이놈이 판타지월드에서 제일 값비싼 아이템을 주는 고마운 놈이에요. 엄청 낮은 확률이긴 하지만 현금으로 바꾸면 천만 원가량 하는 아이템까지 준다니까요."
인간의 욕심. 그것이 메피스토를 죽이고
-사람들의 욕심은 지나쳐. 더욱더 강해지려는 욕심, 더욱더 가져가려는 욕심이 나를 괴롭히고 있어.
보물을 빼앗기고, 약해져가는 악마가 분노한다.
"나도 더 이상 못참아. 내 인생, 우리가족 무너트린 새끼들 다 죽여버릴거야."
소외받고, 고통받던 인간. 그의 절규가 하늘에 울려퍼지니,
-강해지고 싶은가? 나와 계약을 하여 강해진다 하더라도 내가 너의 영혼을 바라는 것은 아니야. 그냥 나를 괴롭히는 자들을 죽이면 돼. 영혼을 파는 것에 비하면 그리 어려운 조건도 아니지. 오히려 한 명 한명 죽일 때마다 너는 희열을 느끼며 스스로 즐기게 될걸? 어때? 이 정도면 만족스러운 조건이 아닌가?
이내, 악마의 손길이 인간에게 뻗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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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토를 원망해라."
현대물 추천을 바랬는데, 아무도 추천해주시지 않아서,, 작가님 독촉용으로 홍보글 하나 올립니다 -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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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과 끌어올리기. 쪼.쪼끔수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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