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계관, 새로운 케릭터들을 보면서 즐겁게 글을 읽고 싶으신 분들..!!
J.cross님의 마리오네트를 추천합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한 청년이 지하철에 떨어진 취객을 구해주다가 열차에 치이고 정신을 잃습니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실험체처럼 침대에 묶여있는 신세였죠.
이런저런 일들을 겪은 후에, 자신이 마법사에 의해서 [인형]으로 다시 태어났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아직 초반이라서 자세한 설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제 생각에 인형이란, 특수능력이 있는 인조인간 같은 설정 같습니다.)
인형은 주인공 뿐만이 아닙니다. 여러가지 전생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인형들이 있고, 그들 모두 제각각 특수능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고로 인해 인형들을 만들어낸 마법사는 도망치게 되고, 인형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집니다.
결국 추격자들을 피해 숨어살아야하는 주인공은 가족같은 몇명의 인형들과 카페&바를 개업하지만, 조용히 살고 싶어하는 주인공의 생각과는 반대로 이런 저런 사건이 터지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죠.
아직 초반이지만 참신한 설정과 케릭터들의 개성 때문에 재미있게 읽을 수가 있습니다. 동물들의 영혼을 강신시켜서 힘을 쓰는 강신술사. 식물들을 움직일 수 있는 머메이드족.
그리고 아직 드러나지 않은 주인공의 능력을 추측해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분량은 프롤로그까지 합하면 10편 정도지만, 편마다 분량이 꽤 많아서 충분히 읽으실만할 겁니다. 그리고 작가님도 출간 작가님이라서 그런지 필력이 좋으시구요.
마리오네트를 한번 읽어 보세요. 저는 추천합니다! 쾅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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