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오랜시간동안 문피아에 접속을 못했었네요,
와 오랜만에 오니 뭔가 글들의 분위기가 바뀐 듯도 하고, 신선한 재미를 주는 글들이 많아진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아직 복귀(?)한지 얼마 안되어서 많은 글들을 읽지 못했습니다.
그런 고로 제 선작은 대부분 여러분들이 아시는 골베, 선베, 이런 작품들입니다만 방금전 흥미로운 작품 하나를 발견해 추천을 올립니다.
작연란 맨 꼭대기에 n 이 떠 있길래 한번 클릭했는데 재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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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떨어져 밤이 될 수는 있을지언정, 하나의 하늘 아래, 여럿의 태양이 존재할 수는 없는 법이니….
살아남으리라! 그리고 만 천하에 보이리라! 하늘을 아우르는 천룡의 포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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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추천하려는 '휘룡가' 라는 작품의 서장입니다.
저만의 생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서장이 뭔가 강렬한 느낌이 ㅎㅎ
지금까지 연재되어있는 내용으로 보아선 외세에 가문을 잃은 주인공이 도망쳐 능력을 키우고 다시 가문을 재건한다는 그런 내용인 듯 한데요, 주인공이 머리를 써서 적들을 따돌리는 추격씬이 무척이나 인상깊더군요. 질질 끄는 느낌없이 빠른 진행도 좋구요.
아직 연재분이 많지않아서 추천을지금해야하나말아야하나고민을 좀 했습니다만, 작가님 연재주기를 보니 일일연재 이시기에 그걸 믿고 한번 추천 올려봅니다.
취령 작가님의 휘룡가.
선작목록에 n뜨길 기다리는 여러분 한번 읽어보시고 저와함께 묵혀두심이...(퍽!)
PS. 작가님 일일연재 지켜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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