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주인공은 한국에서 죽어 판타지 왕가에서 서자로 환생합니다.
덕분에 죽으면 끝이 아니라 환생한다는 것을 알고, 초반에는 꽤나 죽음에 초탈한 모습을 보입니다.
위로 형누나가 많고, 형누나와 우애가 좋지 않았지만 주인공의 노력으로 우애가 좋아집니다.
어쨌든 그런 와중 아카데미와 마탑에 가는데, 수학적 능력으로 마법을 쉽게 배우고..
아카데미에서 노아인지 리아인지 어쨌든 뻔한 클리셰인 히로인을 만납니다.
문제라면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주인공이 아무 생각없이 한 행동들이 왕태자를 뒤엎고 본인이 등극하려는 시도로 비춰지면서 본의 아니게 반란을 일으키게 되는데요.
이 때 어머니가 죽고, 어머니를 짝사랑하던 호위기사가 붙고 나라 제일 가는 대마법사가 주인공 편에 붙습니다.
작품 전체적으로 오러블레이드 같은 건 안나오고, 마법사의 힘이 오버파워인데요..
그러던 와중 레드 드래곤 여성인지 무성인지 어쨌든 진히로인스러운 녀석이 주인공을 인정하면서, 전쟁에서 승리 왕이 됩니다. 그 과정에서 친했던 형제들을 자기 손으로 죽이는데, 이 때 묘사가 여성 작가스러워서(좀 동성애삘) 기억에 남고요.
나중에 용이랑 주인공이 혼연일체 하는 걸로 압니다.
주인공 대신 죽었던가 했던 거 같고요.
덕분에 10서클인지 뭔지 마법으로 대륙 전체에 패기를 부리고, 삼처를 얻어 잘먹고 잘 살았다는 내용입니다.
아마도 여성작가로 생각하는데요, 혹시 이 소설 아시는분?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