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가입니다.
갑자기 퓨젼역사물이 읽고싶어지네요. 그간 한제국건국사를 필두로 갖가지 퓨젼역사물을 읽어봤지만 한건사정도 되는 작품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나마 손에 꼽을만한 게 안도열교수님(...요즘 한창 연구에 바쁘신 듯 하던데...)의 대한제국 대백과사전-요건 역사적인 사실보다 신무기에 대해 토론하는 재미로 봤습죠. ;;-과 네오님의 개벽, 혁명정도인데... 그중에 개벽, 혁명처럼 일제강점기에 타임워프해서 친일파문제, 국가관에 대해 고민하는 글이 마음에 많이 남습니다. 그래서 혹 이런 류의 글 중에 제가 모르는 게 있을까 싶어 글을 올립니다. 사회 문제에 대해 작가 나름의 고민이 엿보이는 글이면 굳이 퓨젼역사물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여러분의 열화같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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