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가벼운 글이 안읽힙니다.
어느 순간부터 - 언제였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데.
가볍고 경박한 느낌이 드는 글은 읽기가 싫어지더군요.
책에 아무 내용도 담겨 있지 않은 건 더 싫어합니다.
읽은 뒤에, 읽었었는지 안읽었었는지 제목도 기억 안나는 것들..
고등학교때 저는 굉장히 많은 판타지- 무협을 읽었었죠
그러나 지금에 와서 기억에 남는 것들은 거의 없습니다.
책이란 사유하며 읽어야 하는 것이며, 생각할 게 없는 책 그런건
아무 의미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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