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마지막을 '나'의 죽음으로 끝맺음 하셨기 때문에 '나'의 일기라 하기에는 무리가 있군요. 다른 동료의 눈으로 '나'를 지켜보는 형식이라면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욕설 '씨바'는 다른 단어로 바꾸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의도가 그 시대상을 바탕으로 가상의 일기를 쓰는 건지, 그 당시의 시대상과 현재의 시대상을 비교하며 일기를 쓰는 건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숙제의 의도를 잘못 파악하면 난감한 경우가 많아서...^^;;;
이런 숙제일수록 동생분이 직접하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는 게 없더라도 책을 읽고 생각해 볼 수는 있는 것이니까요. 옆에서 도와주는 것은 될지 몰라도 이렇게 전부 해주시는 것은 동생분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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