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협보면 항상 잘나가다가도 끝이 정말 흐지부지되거나
황당한 부분이 많져 과연 제가 생각한 소설이 있나 모르겠지만
혹시나 해서 글한번 올려보네여 ..
여태껏 오랫동안 무협을 접해온 독자로써 항상 읽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우리의 주인공이 마지막에 적의 부하들과 최종 보스들과
싸우면서 보면 어의 없이 이기는 경우가 만져.. 그런거보면
그런거보면 무협을 읽을때마다 허무하네여
주인공이 무림을 구하기 위해 최종 보스와 싸우면서 서로 같이
양패구상하고 죽어서 무림역사에 기리기리 남는다든가 주인공이
마지막에 죽는 책은 없나여 .. 여태껏 한번도 본적이 없는듯
항상 마지막에 전무림을 유린하고 피바다를 만든 최강의 악의 세력들도 보면 항상 비밀에 그정도 전력이면 대놓고 무림과 맞짱뜨면 되겠는데 그렇게 비밀보안 유지 해도 결국 마지막엔 주인공 한명에게
정말 허무하게 무너지는..
그리고 기다리는건 절세미인 여럿의 마누라들 예전엔 대리만족을느꼈는데 이제는 보기도 싫어지더군여
주인공이 무림을 구하고 사랑하는 연인을 남겨둔채 적과 서로 장렬한 최후를 맞는 그런 내용의 소설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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