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판타지를 주로 읽었습니다. 건드려본 무협지는 많지만 완결까지 본건... 전왕전기와 북명마도 뿐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십전제를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 그러니 저 세 작품을 빼고 추천해 주세요.
에에... 첫 번째는 그러니깐 주인공이 특정한 어느 곳에 숨어있지(?)않고 무림에서 무공을 수련하는 것이요. 무협지를 보거나 책 뒤에 있는 설명을 보다 보면 대부분 주인공들이 마교나 혈교 등에 끌려가서 다른 (한 100~300명 쯤) 되는 아이들과 생사를 넘나들며 살아남아 무림에 나온다거나, 아니면 산속에서 기연을 만나 동굴에서만 줄곧 박혀서(;;) 수련을 하고 거지꼴로 나온다거나 , 그 것도 아니면 은거기인을 만나 산 속으로 가서 수련을 한다거나....ㄱ-....
제가 들춰 본 소설들은 대부분 시작이 이런 패턴이었습니다.
근데 저는 왠지 저런 게 싫더라고요. 그래서 찾습니다.! 명문정파의 정식제자! 가 주인공인 소설을 추천해 주세요.
[명문이 아니라도 좋아요, 사파도 좋고 마교도 좋습니다. '정식제자'가 소설인 소설 좀 찾아주세요.]
그리고 두 번째는 ... 여주가 없는 무협지요. 제가 여자라서 그런지 주인공한테 여자가 엉겨붙는 것이 별로더군요. [여자의 수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점점 짜증이 나더군요]
물론 , 주인공이 여자한테 엉겨 붙는 것도 별로입니다.[이건 이해가 않가서;ㅁ;] 그러니깐 여주가 없는 소설을 추천해주세요.
과연 존재 여부가 궁금하지만 말이죠.
모쪼록 고수님들의 추천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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