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노트북으로 소설읽는 게 점점 힘들더군요
눈도 따끔따끔거리는 게 시력에도 안 좋은거 같고...
그래서 중고책으로 판타지나 무협 혹은 게임소설을 좀 사려고합니다.
근데 마땅히 뭘 사야할지 모르겠어서
(책이 좀 많은게 아니더라구요^^;;)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판타지 같은 경우는 일곱번째 기사라던가.. 데로드앤 데블랑..
같은 풍의 소설을 좋아라합니다.
가볍기 보다는 선굵고 묵직한 느낌의 소설들이지요.
하지만 가볍지 않고 유쾌한 소설이라면 마찬가지로 좋습니다.
드래곤 라자가 좋은 예가 되겠군요^^
무협은 요즘 임영기 작가님의 독보군림을 잘 보고 있습니다.
비뢰도나 무림해결사 고봉팔같이 가벼운 무협은 보다가 점점
물려서 별로 안 좋아합니다. 스토리도 질질 끌리는 거 같고..
게임 소설이나 삼국지 소설도 좋아합니다.
종류로 가리는 게 아니라 소설의 분위기와 전개로 가리기 때문에^^;;
게임 소설은 B.O.V 라던가 신마대전을 잘 봤습니다.
이런 것 말고도 두 친구같은 유쾌한 게임 소설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갑작스런 먼치킨. 굉장히 안 좋아합니다.
삼국지 소설은.. 마땅히 읽어본게 없지만,
지금 연재되고 있는 조선태평기같은 소설이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그 외에도 자건님의 Etude나 메르헨. 굉장히 좋아합니다.
비슷한 소설있으면 추천해주세요.
그럼 문피아 고수분들의 추천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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