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려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요즘 소설 주인공을 볼때 마음이 불편하네요. 이기적인 면모가 많고, 자기때문에 죽은 사람, 혹은 간접적으로 피해를 준 사람에 대하여 죄책감을 전혀 느끼지 않는게 불편합니다. 그런 주인공이 나쁘다는건 아닌데 제가 거북하더군요. 아!! 현판에서 막 차도 사고 그러던데 3억짜리 차, 왜 사는지도 왜 그리 자랑하고 싶어하는지도 잘 이해가 안되네요. 흔히 말하는 갑질(?)이랑 이기적인 면모가 적은, 있어도 마음속 책임이 있는 정도의 주인공은 없을까요? 남자이고, 육체나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주인공이면 좋겠네요. 요즘은 티타님의 그리고 용사는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잘보고있습니다! 정 없다면 이기적인 면모만 적은, 사람느낌나는 주인공이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 아닙니다. 호구라도 좋습니다. 호구성은 고쳐지더라도 선한마음은 끝까지 지켜나갈수있다면. 안고쳐져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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