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은 피가 마르는 일이라고 누군가 말했다.
내 피가 바짝 마를 정도로 소중한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걸 당신은 아직도 모르지?
출장을 다녀와서 근 열흘만에 문피아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선호작의 "N"을 바라보고 있는데 떠 있는 것이 별로 없네요. 온통 중국어에 영어만 가득한 곳에서 지내다가 왔습니다. 눈이 고픕니다. 한글이 고파요.
나의 모든 뿌리는 너를 향해 뻗어있고
나의 모든 잎사귀는 너만 바라보고 있는데
나에게는 너를 부를 이름이 없으니
내가 너를 어떻게 부를 수 있을까.
그러니..이름을 알려 주세요. 부디..여러분의 선호작을 알려 주세요. 추천 환영!! 자추를 해주시면 얼씨구나~하고 춤 추면서 달려 가보겠습니다. 오늘의 일용할 양식을 기다립니다.
하아~배도 고프군요. 점심은 두루치기로 해야겠ㄷ..[먼산..]
졸려서 제정신이 아니지만.. 여러분의 소중한 추천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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