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온 작품중에서 영지발전물을 추천해주세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요즘 나온 작품중에서 영지발전물을 추천해주세요.
남작 군터 저도 추천합니다. 뭐랄까... 중세 귀족(그것도 영지를 가진 로드)의 가치관을 가진 젊은 시골 귀족이 급변하는 시대상황에 따라 여러 인물들을 만나면서 대영주로 커나가는 과정을 사실감있게 그려냈다고나 할까... 절대로 주인공이라고 특혜(?)를 주어 키우진 않습니다. 꽤 재미납니다. 보통 주인공은 딥따 세게 나오는데 절대 안그렇죠... 먼치킨류를 좋아하시면 비추이고, 찬찬히 음미하시면서 읽긴 괜찮은것 같네요. 약간의 먼치킨(?)이랄까... 열왕대전기 추천합니다. 주인공은 계속 강해집니다만, 아직 절대 무력을 갖추진 않은 이계로 떨어진 주인공의 생존투쟁기가 재미있습니다. 여타 이계소환물과 다른 점은 주인공이 주도적으로 살아가기 보담은 한껏 몸을 사리면서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서 노력하다보니 점점 경지가 올라가는 과정이 매우 재미있습니다. 그 외 제가 보는 영지물은 아로스건국사... 이건 먼치킨에 가깝죠. 정상수님은 무협쪽으로 자연검로같은 먼치킨(?)소설을 쓰신 적이 있는데 정상수님의 먼치킨은 이상하게 저한테는 거부감이 안들데요... 이번 아로스건국사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아마, 먼치킨이긴 하되 개연성을 부여하기 위한 작가님의 노력같은게 보이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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