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메가트라이브 라는 만화책을 읽고 있는데 감정이 제거된 사람이 등장 하더군요. 감정이 없다면 그사람은 살아있는 것일까요?
몸만 살아있고 정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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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이 복잡해서 글로 표현이 잘 안되네요.
감정이 없는 사람이 나오는 소설이 보고싶습니다. 아마 이런 사람이 주인공인 소설은 찾기 힘들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꼭 주인공이 아니라도 주된 비중으로 나오면 괜찮습니다.
추천 부탁 드립니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어제 오메가트라이브 라는 만화책을 읽고 있는데 감정이 제거된 사람이 등장 하더군요. 감정이 없다면 그사람은 살아있는 것일까요?
몸만 살아있고 정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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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이 복잡해서 글로 표현이 잘 안되네요.
감정이 없는 사람이 나오는 소설이 보고싶습니다. 아마 이런 사람이 주인공인 소설은 찾기 힘들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꼭 주인공이 아니라도 주된 비중으로 나오면 괜찮습니다.
추천 부탁 드립니다.
드림군님 으음, 제가 말을 좀 잘못했군요. 제 말의 의도를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정확한 명칭은 생각 안나지만 통틀어 무통증 이라는 것을 아십니까? 말그대로 어떠한 통증도 느끼지 못하는겁니다. 아무런 통증도 못느낀다면 어떨까요? 팔을 움직이는데 그 감각을 느끼지 못한다면 몸을 움직임에도 아무런 느낌도 없다면 과연 그 사람이 자신의 몸을 자신의 것이라고, 자신의 의지로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할까요? 싸이코패스도 이와 비슷합니다. 싸이코패스는 전두엽이 발달하지못했 거나 손상을 입었습니다. 우리는 살인에 대해 분노,슬픔,증오,비탄,허망 등 복합적인 여러 감정들을 느낍니다만 싸이코패스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네들이 말하는 죄와 우리들이 말하는 죄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마치 무통증인 사람이 자신의 몸이 자신의 것이라고 알면서도 자신의 것이라고 느끼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싸이코패스도 사회에서 상식이란것을 교육받습니다. 그러니 살인리 죄라는 것은 거듭된 교육에 의해 알고는 있지만 실제로 그렇게 느끼지는 않기 때문에 살인을 저지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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