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륜마도를 보면서 전율(?)을 일으켰답니다.
보통 소설들이 이런 류가 많았지요. 바보같이(다른 말로는 자비롭거나 착해서) 적을 용서하는 헛짓거리를 하는 주인공을 볼때마다
'아, 뭐때문에 용서를 하는 걸까? 설마 용서해주면 이 놈들이 갑자기 개과천선해서 착하게 살아갈것이라는 착각에 빠져있는 것인가?'라며
한숨을 내쉬었답니다.
하지만!! BUT!!! でも!!!!
우리의 주인공 하도영은 그렇지 않습니다.
자신은 머리가 나빠서 계략같은 것에는 재주가 없으니 전부다 죽이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
크으... 전 이런 주인공을 원했답니다. (혹시 난 싸이코패스인건가...)
그래서 찾고있습니다. 하도영과 비슷한 성격이나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소설을 말입니다. 문피아의 여러 고수분들과 초중수여러분들께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대강의 내용을 같이 써주신다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p.s 혹시 이글이 연담란에 어울리지 않는다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헷갈려서 질답란과 연담란 두 곳에 다 올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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