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다술과 문피아가 모두 날아가버렸을 때ㅠ
이후로 다시 찾지 못한 소설인데요
제목이 "그렇게 왕은 웃었다"? 였던 것 같습니다
그나마도 추측일뿐이구요 확실하지 않아서ㅠㅠ
군석? 인가 하는 것을 타고나야 왕이 될 힘이 있는데
주인공이 사귀게 된 단 한명의 친구가
자신의 아버지인 왕에게 견제당해 이마의 군석을 제거당합니다
칠곡인가 하는 지명도 나왔던 것 같구요
아징이라는 단어도 기억나는데 대체 뭐였는지는ㅠ
주인공은 첩의 아들이었나? 그래서
가문에서 존재감없이 혼자 공부하던 비협조적인 성격의 남자애인데
왕의 후계인 친구를 만나서 친구가 아버지에게 암살 위협을 당하고
쫓기면서 죽을 위기에 처하니까
자신이 그 친구를 왕위에 올리고야 말겠다고 결심합니다
그래서 다른 곳의 왕이었는지 가문의 윗사람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높은 직위의 여자와도 중간에 다툼을 하게 되는데요
목숨을 건 큰 싸움 이후에 그 여자에게 인정받았던 것 같습니다
이 소설 정말 심리묘사도 대단하고 흡입력도 세계관도
정말 탄탄한 작품이라서 정신없이 읽었던 작품인데
도무지 찾을 수가 없네요ㅠ
대략적인 줄거리는 맞을테지만 확실하지 않고요
제목도 저것이었는지 확실치 않아서ㅠ
혹시 기억하시는 분이 있다면 작가님과 제목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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