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럴수가! 여러분 책대여점을 찾았어요!
중학교 3학년 때 이사를 가면서 책방 대여점은 저멀리 사라지고 주변에 책방이 있을까하고 인터넷검색도 해보고 직접찾아보기도 했었지만 문고점은 있었고 대여점은 없어서 슬펐던 시절이여 안녕입니다.헠헠...큼 일단 진정하고, 대여점 규모가 큰편은 아니지만 책이 많아 바닥까지 활용하는 사장님 센스에 감사하며.
약 8년만에 대여점 입성(응?). 재밌게 봤던 외공&내공도 발견하여
흐믓하게 책들을 바라봤는데...문제는 너무 재밌어 보이는 책들이 많다는 점. 일단 예전부터 보고 싶은 포이온 1~3권 빌린 상태이지만 길어봤자 2일안에 다 읽을테고...일주일도 안되서 완결까지 보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책 추천 받습니다. 연재글은 추천 안받을께요.(이젠 대여점이 있기 때문에!)출판된 책들 추천해주세요.
글 읽기 귀찮아 하시는 분들을 위해 요약
1.대여점 찾았어요!
2.재밌어 보이는 책이 너무 많네요.
3.책을 골라야하는데 여러분이 재밌게 읽은 출판된 책을 말해주세요.
p.s 보던 연재글이 출판되서 손가락 빨던 시절은 갔습니다.[감동]
p.s2 슬픈촉수이야기 랑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줄 모른다.
출판된걸로 기억하는데 책 제목이 어떻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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