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천마선과 탈혼경 대박 추천합니다.
중학교 1학년때 책방 다니다가 2 중3때 천마선 읽은 후로 책방 안 갔습니다.
'천마선' 읽고 난 후부터 어떤 책을 읽어도 재밌지가 않더군요..
그 반전이란.. 정말 전율이 돋았습니다.
그리고 고2때 저희반에 책셔틀하는 애가 빌려온 거 다시 몇권 읽다가 걔가 빌려온 '탈혼경' 읽은 후 여태까지 판타지 소설을 손에 잡은 적이 없습니다.
탈혼경 역시 생각을 많이 하게 하고, 주인공의 마지막 소름끼치는 대사와 행동이 아직도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는군요..
문피아에서는 그만한 소설들이 널려 있어서 문피아는 아직 끊지 못합니다만..ㅋㅋ
일단 게임소설로써는 재미있는건 "아르카디아대륙연대기"뿐이 기억에남는게 없군요.
혹시 ts물을 좋아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책으로 출판되지않고 조아라 로맨스 장르에 엘프루나 작가님이쓰신 "양치기와 늑대의 사정"이 수작으로 생각됩니다.책으론 내지 않으셨고, 조아라서 완결하셨습니다.
포탈입니다.<a href=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47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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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근래에 매화검수랑 검령술사를 가장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천뢰검협도 조기종결만아니면 나름 근래에 나온 소설중에 정말 괜찮은 소설중 하나죠. 취향에따라 환수의 주인이나 포란이였나? 그런것도 볼 만 하실듯 합니다.(둘다 저에겐 그리 맞진 않았지만..)
위에 추천이 올라온 황혼의 대장장이는.. 중간에 한 3~4권 끝부터 갑자기 이상하게 변하니 쳅터중에 주인공인 대장장이의 시점이 아닌 무슨 다른 유저의 시점이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그거를 읽어보고 (3권이나 4권쯤 제일 끝트머리에 있을 겁니다) 읽을만하면 빌리시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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