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된 글입니다.
주인공이 이종족이었는지 아닌지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글에 수인족들이 많이 나옵니다. 묘인 사인 랑인 조인 온갖 종류가 다 나와요.
악의 무리(아마도 마족)들이 수인족들을 장악하려고 마기로 잠식시킨 수인족들로 하여금 수장자리를 차지하게 합니다. 주인공은 그걸 막으려고 하고요.
주인공의 동료 중 세명의 수인족들(아마도 노예였던 수인족을 구출)에게도 각자들의 종족의 수장이 되어서 주인공 편으로 포섭하라고 보내는데, 세명 중 둘은 수장 자리를 획득하지만 마지막 조인족 여자는 성공하지 못합니다.
조인족 사회가 귀족/평민처럼 계층구조라서 최고위급인 매? 일족이 다스리는데 매 일족이 아니라서 수장이 되지 못해요. 조인족에게는 평생에 단 한명의 반려가 있다는 설정. 조인족 여자가 포섭에 실패해서 낙담하고 있는데 무도회 같은 곳에서 자기 반려를 만나서 둘이 한눈에 반해 열렬하게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런데 그 남자가 조인족 차기 왕님 ^^; 그리하여 포섭에 성공하고 주인공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설정이었어요.
수인족 연합을 결성하는 과정에서 연합장을 뽑는데 주인공편/마기에 잠식된 수인족편으로 갈렸고, 마기에 잠식된 호인족을 꺾고 승리하게 되서 마족의 무리를 몰아내는...그런 이야기였는데요
아무리 검색해봐도 도저히 못찾겠어서 도움을 요청해봅니다.
혹시 아시는 분 계시는지요?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