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취향은 역시 주인공이 좀 강해야하는거같아요. 먼치킨이 좋죠.
먼치킨중에서는 칼맛별이 진짜좋아요. 게임4판타지나 드래곤포비아나...
주인공이 존나 강한데 다른 등장인물도 마찬가지로 존내 강해서 별로 신경안쓰이게 만드는 그런 멋진점.
싫어하는 먼치킨은 노블레스같은류.
이번에 불사왕을 읽엇는데......약할때는 계속 약한게[나름대로 강하긴한데 전체적으로보면 쓰레기같은강함]싫고 강할때는 이건 뭐 싸움자체가 성립안될듯한 절대적인 힘 그자체라 싫고... 네이버 웹툰 노블레스도 주인공이 너무 먼치킨이라 흥미진진함 자체가 없어요. 혼자만 독보적으로 강한건 싫은거같습니다.
주인공은 존나 강해야한다[그냥 날때부터 강하건 유천영이나 로아도르처럼 죽어라 수련해서 강하건 상관은없고..]. 하지만 주인공혼자 무쌍찍는다던가하는건 뭔가 영 아닌듯한느낌. 아니 무쌍찍는거자체는 분명 좋아요. 그런데 원래 배틀물이라는건 주인공의 강함의 매력뿐만아니라 적들의 강함에도 매력이 스며들어야하는데[프리더라던가 프리더라던가 프리더라던가..]그런게 적은거같아. 주인공의 강함이 멋지고, 적들의 강함또한 멋진 그런 소설 없을까요. 주인공이 존내 약한편이지만 적들의 강함이 멋지고 또 그 강함을 어떻게든 이겨내는 그런류도 좋아합니다. 인류의 적=히어로 같은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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