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여점에 가도 40~50 분 동안 책을골라도
막상 빌려오는 책은 없는거 같내요...
근대 책은 보고프고 보고픈책은 없고...
아마 제가 책을 읽는 취향이 나름 독특? 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1. 조폭이야기
매우 매우!! 싫어합니다. 조폭 미화도 싫어하고 하여튼 이런쪽의 현대물은 정말 보기 싫습니다. 현대물 쪽으로는 전 머리 써가면서 커나가는 흠... 예전에 가우리님의 대한민국 같은 소설이 좋더라고요 왕따 찌질이였는대 능력얻고 조폭왕 <- 정말 싫어하는 코스입니다.
2. 독고다이 겜판
역시 싫어합니다. 인간관계 멸종된 주인공은 보기 싫습니다. 무협이랑은 좀 다르죠 무협이나 판타지에선 강력한 독고다이 주인공을 보더라도 크게 신경쓰지 않지만 겜판에서 독고다이인거보면 좀 그렇더라고요 아니 게임 내에서 독고다이는 또 모르겠는대 현실에서도 독고다이 게임 들어가면 내 존제는 비밀 랭커에 내 이름없지만 내가 게임최강 <-싫습니다. 참고로 겜은 파티플레이 입니다! 레이센 어나더 월드 짱짱! (즉.. 현실 인간관계 파탄난 주인공은 별로입니다)
3. 무협답지 않은 무협
말그대로 무협인대 크리티컬? 무협은 무협다워야 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구파일방이 나오는 정통무협을 좋아하지만 또 무당 소림 같은 유명한 곳의 제자가 주인공은 좀 그렇습니다. 전 무당 소림 남궁보다는 당가나 점창 종남같은 약간은 비켜나간 쪽이 좋더라고요 기억 나는 무협이라면 무당마검 화공도담
4. 퓨전인대 뭘 고민해?
말그대로 주인공이 현대에서 판타지로 넘어갔다고 치면 살아남기 위해 모든걸 이용해야하는거 아닐까요? 무슨 판타지세계의 문화를 무너뜨리지 않기위해 노력을 합니까 대충 예를 들면 총을 도입하면 판타지 세계 자체가 무너질거라 고민하면서 대놓고 나오는 증기기관 ... 무협 판타지역시 무협에서 넘어와서 내공심법을 알려주면 판타지 기사들 씨가 마를꺼라 걱정하는 주인공..... 싫어합니다. 이쪽은 다크메이지 잊을수 없습니다. 몇번 다시 본지 몰라요 일곱번째 기사도 좋아합니다.
5. 판타지는 기왕이면 전통판타지
칼맛별이 나오고 서클 체제 마법사가 나오는 중세 판타지. 그게 아니라면 두샤님의 이카루스의 하늘이나 조x라 쪽의 강철군화 같은 판타지 좋아합니다. 그 이상 세계관이 어렵게 가면 머리아파요 옜날 소설이지만 엘란정말 좋아했습니다. 정구님의 소설이였죠? 아마
모든걸 관통해서
여주한태 휘둘리는 남주 / 자기 죽을상인대 남 생각하는 주인공 / 상황에 끌려다니는 주인공 / 비열한 주인공은 좋아하지만 막나가는 사이코패스 같은 주인공 / 개연성 없는 전개 싫어합니다.
적어 놓고 보니까.... 정말 까다롭내요... 그래도 믿을깨요
그래도 책을 읽고싶습니다. 부디 좋은 글 추천해주세요.
두샤님의 이카루스의하늘 조x라 쪽의 강철군화 죽어야 번다나 브라반트의 흑기사 일곱번째 기사 같은글 좋아합니다.
선작으로는
컴터다운님의 마왕격돌
약먹은 인삼님의 spectator / 게으른 영주
두샤님의 이카루스의 하늘
금강님의 질풍노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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