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만에 새벽타임! (아침인가?)
14일차 중계입니다. 일요일 아침에도 저는 이러고 있네요. 하하하(기계적인 웃음소리.)
오늘은 늘 그렇듯이 순위 짜넣고, 글자 수 넣으려고 하는데....
어, 이 사람 왜 아래로 내려간 거야? 라고 생각했던 분이 티터 님.
아무렇지도 않게 평소처럼 3위에 계실 줄 알았으나, 1.1만자를 못 채우고 6위로 하락.
그 외에는 상당히 자신의 순위를 지키시는 분이 많았어요.
제일 많이 상승하신 분이 5명 제치신 영몽 님.
두 번째로는 무갸무컁 님이시네요.(왠지 어느 몬스터의 울음소리같다.)
14일차 탈락자는 한 분.
현한아 님의 태초의 서
갑작스런 탈락? 네. 이틀전까지만 해도 수정 알림글을 올리셨었는데.
어디로 가버린 것이오이까.
아무튼 다음번엔 다시 연참하시길.
남은 생존자 47명.
요즘은 요도 님의 ‘지옥왕’이라는 완결난 책을 읽고 있는데...
7권부터 이야기가 갑자기 팍하고 진부해져버리니까 재미가 없네요. 완결까지 2권 남았는데, 그래서 지금 이 시간에 중계글을 잡고 있고...
뭐, 어떻게든 다 읽어봐야겠죠. 정 안 되면 오늘은 두번째 작품이나 오랜만에 잡으면서 시간을 때워야죠.
(그나저나, 이 와중에 드는 생각이 내가 다시 냉면 먹으러 간다는 가정 하에...서울까지 왕복하면..내 통장 잔고가 바닥나네. 어?)
이 와중에 드는 생각2. 언젠가 트리풀엑스 님이 물으셨던 덧글
냉면 맛있냐고요? 네. 맛있었습니다. 그보다 문주 님을 뵙고 이야기를 듣는다는게 참 많이 배울 수 있었죠.
이 와중에 드는 생각3
...냉면 멤버는 완주자들 중에서 추첨될 겁니다. 어떤 기준으로 추첨하는지는 안알랴줌.
이 와중에 드는 생각4
아, 던파해야되는데, 안 한지 보름이나 됐네.(연참을 시작했을 시기부터 거의 안 한.)
잡설이 길었네요. 안녕히 주무세요.(전 지금 잘 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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