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글을 완결을 보았습니다. 아직 미리보기로 두 편이 묶여 있다지만 이번주면 전부 열리겠지요.
이번 이야기는 성깔더런 주인공에 빵빵한 심리묘사까지... 처음엔 묘사가 힘들었지만 나중에가선 꽤 개운했습니다.
다만, 나름 장편의 스토리에 복선이며 회수까지 85%이상을 계획하고 써 온지라, 메모 4개를 들여다보며 쓰느라 정말로, 마리아프고 힘들었어요..ㅠ
학기중 과제산이며 행사며, 허리가아프다 목이아프다 손화상이다.. 다사다난한 와중에도 완결을 향해 달려온 게 뿌듯합니다. 저번엔 허무했다면 이번엔 정말 뿌듯해요.
자식 다 키워 독립시킨 기분ㅠㅠ
엉엉 아이구 내 새끼ㅠㅠ
널 쓰느라 내가 코피를 종이컵으로 세잔을 쏟았단다. 아니? 응? 흑흑
ㅎㅎ이번에 쓰는 글은 한권짜리라, 방학인 지금이라면 2월 안에 완결이 나겠죠.
저는 일단 시작하면 어찌되든 무조건 완결을 봐야 다음 글에 손이 가서(쓰던 글을 완결 안내고 딴걸 쓰면 불안해서 못씁니다ㅠㅠ), 다음 글도 무조건 완결은 날 테니 뭐.. 또 완결소식 들고 오겠습니다.
어렵다어렵다 하며 다들 떠나는 글,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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