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스레이지 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병신력 넘치는 연참대전이 기어이 2일차까지도 문제가 생겨 일찍 중계를 하지 못했습니다.(술먹은 건 안 비밀)
복붙이 안 되다 보니, 이걸 전부 손으로 입력해야 되는 상황이 와서...
표만 작성하는데도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네요.
따로 리스트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우선 표를 보도록 하죠.
천상계
천상계에서 거주중이신 작가분들과 작품의 이름입니다.
어제 자료까지 취합하려면 제 시간이 남아나질 않는 관계로...
무려 11,000자를 이틀 연속 연재하고 계시는 분들입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이분들은 글자수 순위 경쟁이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을 하시는 분들이라고 봅니다.
상위권
상위권 작가분들은 이틀 평균 8,000자를 쓰신 분들로 추려 보았습니다.
워낙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계신 연참대전이라 어디까지를 상위권으로 잡아야 할 지...
사실 상위권 부터는 순위 다툼이 치열합니다.
내일 중계부터는 순위 등락까지 중계를 해보겠습니다.
눈에 띄는 부분은 11,000자를 연재하신 작가분들이 몇몇 계시다는 겁니다.
첫날 5,000자를 쓰시다가도, 바로 다음날 11,000자를 연재하시다니...
중위권
중위권은 이틀 평균 5,000자 이상 쓰신 분들로 편성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중간층에 머물러 계시는군요.
아... 한 번 쓰고 이 부분부터 날려먹어서 전에 뭐라고 썼는지 기억은 잘 안 납니다만, 그냥 뭐... 힘내세요... ㅠㅠ
하위권
사실 하위권에 머물러 계시는 분들은 천상계와 마찬가지로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분들이 많을 거란 게 제 생각입니다.
말 그대로 연참 자체에 의미를 두고 계신 분들이라는 말이죠.
다만 그렇다보니 이쪽에서 오히려 탈락자가 더 많이 생길 거 같은 느낌입니다...
어쨌든 힘내세요!
탈락자
첫날 11,000자를 쓰신 분부터 3,000자를 쓰신 분까지...
탈락자는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총 12명이 탈락하셨습니다.
아직 생존하고 계신 분들 힘내시고...
내일은 오류가 없길 바라면서...
연참대전 중계는 앞으로... 저녁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거 시간이 더럽게 오래 걸리는 관계로 낮 시간 대에는 작업하기가 매우 힘드네요...
ㅠㅠ
Commen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