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 좋아해."
초등학교 2학년 시절.... 누가 누구를 좋아한다면 얼레리꼴레리 놀리던 시절에 나를 좋아해준 여자아이가 있었다.
하지만 난 친구들의 놀림으로 인해 그 고백을 보기 좋게 차버렸다.
그로부터 12년 후, 군바리가 되어버린 나는 휴가를 나와 식당에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나타난 눈이 부신 그녀.
잘빠진 몸매에 환상적인 얼굴을 소유한 그녀가 나를 알아보더니 다가온다.
누구지 누구지?
알고보니 그녀는 12년 전에 나에게 고백한 여자아이.
그 순간 나는 12년전 선택을 후회하기 시작했다.
아, 다시 12년 전으로 돌아갔으면.....
그리고 그 소원은 현실로 다가왔다.
로맨스의 과거회귀물
조숙한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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