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유, '마왕과 고딩의 유희'라는 게시판을 연재했던 작가, 견미입니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면 얼토당토 않는 서술에, 한글의 아름다움을 파괴하는 짓, 그리고 선배님들을 모욕할 정도로 '대충'식의 글을 연재했습니다.
하지만 제 나름대로 열심히 생각해보고, 열심히 준비했던 글입니다. 마고유의 소재를 생각하며 밤새 낄낄 거리며 잠을 설치던 적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3일이란 짧은 기간내에 200이 넘는 선호작수를 기록하고, 조회수 또한 평균 400에 가까웠습니다.
완결까지 도합 1만자도 넘지 않는 마고유가, 나름 참으로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많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제 본 글에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__)
혹시나 읽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한번쯤 찾아가서 '견미의 수준낮은 개그센스'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자매품 주화입마)
완결게시판 이동 신청은 1월 20일로 계획 중입니다.
하고 싶은 말도, 드리고 싶은 말도 많지만 우선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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