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살아나는 감정과 넘쳐흐르는 광기가 교차하면…
그것은 곧 희열로 탈바꿈한다.
"어째서 사람을 죽이지?"
한 남자의 과거와 다른 한 남자의 현재가 뒤섞인다.
…그것은 혼란의 시작.
"하지 마! 네 친구들이라면서? 너랑 가장 친한 단짝이라면서! 왜 찌르려는 거냐고!!"
지나가버린 추억과 새로운 방황이…
신경을 마비시킨다.
"강현, 자네는 아직 아무것도 몰라."
약속을 맺고서 한겨울 밤에 사라진…
남자들의 이야기.
"백세한 씨, 저 무시하지 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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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의 마음을 황폐케 만들,
독자 여러분의 더위를 시원히 날려버릴,
독자 여러분의 내적인 욕구를 채워줄,
[증류수를 마시라]!
돌아왔습니다!
조기 완결의 아픔을 가졌었던 한 글,
연재 완결란에서 추위를 버티며 한 층 더 황폐해졌던 글,
그 글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프롤로그로 만족할 수야 없겠지."
조기 완결을 했었던 부분은 단지 프롤로그에 불과했습니다.
본편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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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the bone of my idea (몸은 소재로 되어있다)
Original is my body, and humor is my blood (피는 고유함이며, 마음은 유머)
I have created over a thousand ideas. (수많은 연참대전을 넘어서 불패)
Unaware of insincerity. (단 한번의 불성실도 없고)
Nor aware of sincerity (단 한번의 성실연재도 없었다)
With stood pain to create stories (필자는 여기에 혼자)
Waiting for one's arrival (소재의 언덕에서 필력을 쌓는다)
I have no regrets. This is only path (그렇다면 나의 생애에 악플은 필요하지 않으니)
My whole life was "Unlimited Story Works" (이 몸은, 무한의 소재로 되어있었다.)
길치백곰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기다리셨던 분들, 모두 함께 가시지 않겠습니까?
완결까지… 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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