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세계>가 오늘, 71편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렇게 글까지 올려가며 생색낼 만한 글은 아니기에, 조금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어 올려 봅니다.
끝까지 봐주신 독자님들(인내심이 대단하십니다.)에게 감사하다고 말해주고 싶구요, 특히 댓글 달아주신 분들에겐 더더욱 고개숙여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음, 독자분들께선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저는 이 소설을 쓰면서, 투자한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다음에...도 글을 쓸 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글을 쓰게 된다면, 다음에 또다시 작가와 독자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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