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연재 주기 및 앱 출시에 관하여...

1.

유료연재는... 당연히 작가가 주기를 정하고 정말 특별한 일이 없다면, 그걸 지켜야만 합니다. 그래서 유료연재니까요.

 

2.

앱은 출발시 같이 출발하지 못합니다.

전에 출시한다고 했다가 못한 이유가 있습니다.

앱은 지금 있고 내부 사람들 몇만 그걸... 씁니다.

그런데 왜 안 내놓냐? 왜 공개 안 해?

예상했던 것보다 퀄리티가 너무 떨어집니다. 설마 그렇게 나올 줄은 몰랐던 거지요.

해서 전혀 다르게 새로 발주하고 새로 기획하고 새로 디자인하고 새로 패키징했습니다.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나올 수가 있을 걸로 기대중입니다.

물론 전처럼 엄청난 시간이 들어가지는 않을 겁니다.

작업 중이니까요.

 

 

[라콘투어]

많은 분들이 언급된 것보다 앱이나 서비스가 늦어져 언짢으신 걸로 압니다. 하지만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문피아는 평균, 평타를 노리는 게 아니라 아예 수준이 다른 걸 준비하고 있다고. 그렇기에 차라리 좀 더 늦더라도 철저히 준비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

바로 앱이 그 예시겠죠. 당장 스마트폰과 패드 유저만 해도 되레 인터넷 유저와 비등할 정도일 겁니다. 물론 안정화를 거친 후에요. 2배 시장을 왜 늦추시겠습니까? 다 떳떳한 '퀄리티'를 위해서라고 봅니다. 수고하십니다 ^^

[헤로도토스]

후우.. 그간 문피아의 변화속도를 감안할때 2번은 정말 암울해지는건 저뿐인가요. 다시 작업중이라..

[김말]

정말 위기감을 느껴야 되는겁니다 2번은. 문피아 유료연재가 성공할지 안 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지만, 모바일앱이 없이 시작하겠다는건 차포떼고 시작하겠다는 거랑 비슷하게 느껴지는군요

[고양이하루]

흐음 글세요 요즘 모바일로 보는게 대세일텐데 모바일없이 유료전환이라.....

[키루미]

문피아 모바일 페이지는 없는건가요;;;

[김말]

장사도 오픈일이 중요하듯이 이거도 유료연재 오픈할떄, 시작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정작 유료연재에서 가장 중요한 모바일 앱이 없이 출발한다니..쩝;

[용세곤]

태클은 아니지만.. 곧 나옴 -대충 한 달 작업 중 - 세 달..
개인적으로 전 항상 모바일로만 하는데 딱히 불편함응 못느껴서 충분히 기다릴 수 있습니다.

[김말]

그리고 정말 이거까지 안될거라고 여기진 않겠지만, 모바일앱이 없다면 모바일에서 pc버전으로 홈페이지들어와서 결제와 작품감상에 불편함이 없게는 당연히 해야될겁니다..무료일때는 아무 절차없이 봐도 되겠지만 유료연재는 있는데 모바일로는 불편한 pc버전으로도 유료연재작을 못본다? 혹은 뭐가 버벅거리고 오류난다 그러면, 정말 사업을 할 맘이 없다고 밖에 안 여겨지거든요

[덴파레]

대충준비해서 오베하고 욕먹으면서 버그 잡느냐시간 들여 준비하고 오베해서 욕먹느냐 차이 같아요.

[룰루랄라]

자금이 딸려서 유료화 해서 자금보충부터 하자 일지도 모르겠군요.

[크라우젤]

문피아 리뉴얼된지 1주년이 이제 몇달 안남았군요.....

1주년 되기 전에라도 나오길

[띵무]

기다리는거야 어렵지 않지만 계속 이런식이면 곤란하지 않을까요?

[강호영]

정말 무책임한 말이다.

[들산바람]

책임감이 있으니까 질 떨어지는 앱을 내놓지 않고 새로 만드는 거죠.

[킹칼라]

문피아 운영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여태까지 무료로 사이트를 유지해 주셧고 유료 연재로의 전환도
더 높은 수준의 글과 독자 만족, 작가들의 생활 안정 및 신진작가의 양성.

뜻이 크고 높아
무척 기대되고 신뢰가 갑니다.

그러나 유료 연재 이후에는 단순 독자가 아니고 유료 고객들을 상대하게 되는 바이니
차후 운영시에는 목표 기한을 명시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의 모습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