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최후의 날 (Olympus Has Fallen, 2013)
국내 제목은 맘에 안들지만 백악관이 함락된다는 소재를 보고 보게 되었다.
다 보고 나니 그저 웃음만 나온다.
원래 액션 영화는 스토리 등 신경 안 쓰는게 맞는데 이건 너무 심한 듯?
북한 테러리스트가 북한 말 못하는 건 그렇다 쳐도 가끔 들리는 한국어 ㅋㅋㅋㅋㅋ.
기계와 기계가 대화하는 느낌?
북한 테러리스트 대장은 유명한 편인데 쥔공이 이름을 알려주자 사진하고, 과거 행적이 쫘르륵 뜨네? 사진은 갖고 있었다면서 아무도 몰라봐...
테러리스트 쪽에 붙은 쥔공 친구는 쥔공 죽이려다 처발리자 바로 “내 생각이 짧았어” 하면서 쥔공을 도와주네?
?????
제라드 버틀러, 모건 프리먼, 아론 에크하트 같은 배우들이 아깝다...
별점 :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