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3 (Iron Man 3, 2013)
동생 시험 때문에 보고 싶은걸 참으며 드디어 보았는데...
조금 실망했다.
어벤져스 떡밥용(?) 아이언맨 2보단 낫지만... 허허허허허..
오프닝은 멋졌는데 갈수록 ㅠㅠ.
특히 만다린의 반전이 난 뭐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나왔나 했더니 이미 오프닝에서부터 난 만다린의 진정한 정체가 누군지 알았다...
아이언맨이 된통 당할 만 했구나를 아주아주아주 잘 느꼈지.
미국도 모르는 만다린의 집에 침투할 땐 장면이 훅 바뀌고 해서 뭥미??
대체 그 정보를 어떻게 안 거지??
그래도 뭐 명장면을 꼽으라면 후반부 비행기 폭발할 때 13명의 사람들을 구한 장면, 페퍼의 복근과 먼치킨적 강함을 뽐낸 장면, 페퍼의 선물로 토니가 돈지랄을 한 장면, 만다린 패거리에 집 주소 알려줘서 토니 집 박살나는 장면과 그곳에서 페퍼가 수트 입는 장면?
쿠키 영상 아... 너무 늦게 나와서 기대했는데...
진짜 헐크가 맞는지 못 알아볼 뻔 ㅋㅋㅋㅋㅋㅋ.
...라지만 뭐야? 기다린 거에 비해 너무 짧아...
기네스 펠트로 여신님 ㅠㅠㅠㅠ.
외국 나이 41세에 그런 복근이라니? ㄷㄷ해.
그 복근을 보니...
클라라 가슴과 기네스 여신님의 복근을 40대에도 가질 여자랑 만나고 싶...
자비스 목소리 맡은 폴 베타니의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좋다.
별점 : ★★★
001. Lv.1 [탈퇴계정]
13.05.23 10:55
오프닝 노래 참 좋아요ㅋㅋ 음~~~~~ 이젠 할말이 없네요 ㅠㅠ 아! 저도 40대에도 말근육을 가질 나.....ㅠㅠ 그저 한숨만 쉬지요 에휴~~~
002.
마아카로니
13.05.23 13:25
;;;;;;;;
003. Lv.1 [탈퇴계정]
13.05.23 22:03
????????
004.
렌아스틴
13.05.26 19:23
토니 집 박살날 때가 제일 재미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