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리비언 (Oblivion , 2013)
오. 극장에서 내렸나 궁금해서 검색했는데 아직 하고 있길래 골랐다.
후우. 올해 톰 크루즈가 나온 영화 다 본 건가?
새삼 톰 크루즈가 대단해 보였다.
약 30년간을 블록버스터에서 주연을 맡다니? ㄷㄷ해.
아무튼 좀 단조롭긴 했는데 볼 만 했다.
이런 밝은 SF영화라니??
모두가 떠난 지구에 남은 마지막 정찰병 잭 하퍼(톰 크루즈)가 우주선을 발견하면서 뭔가 음모가 있다고 생각, 그 음모를 해결하는 스토리 되겠다.
결말은...
후옹. 역시 여자는 어울리는 머리가 따로 있는거 같다.
1.007 본드걸이었던 올가 쿠릴렌코는 머리 포니테일? 하면 못생겼고 풀면 더 이쁘네..
전작 중 맥스 페인에선 절벽이었는데 왜 여기선 글래머처럼 보인단 말인가...
2. 얼마 전 테이크다운에서 참 얄밉고 황당하게 죽은 여자가 여기선 이리 이뻐 보이다니?
뒷태 노출 ㄷㄷ해... 이분도 머리 풀면 못생겨 보이고 머리 묶으면 이뻐 보임
아오. 염장질 내가 느끼기엔 강력하네.
특히 수영장 응응신은... 보다 손발이 오글거려 죽는줄 알았네.
으아니? 대배우 모건 프리먼 주연인줄 알았는데 조연이야.
그나마 세븐 데이즈에서 나온 리암 니슨보단 분량이 많아서 다행인가;;;
별점 : ★★
001. 윈드윙
13.05.05 04:36
이 영화 볼려고하는데 강추인가요?
002. 마아카로니
13.05.05 10:02
완전 강추까지는 아닌데 두 거물 배우 연기는 좋으니 그냥 추천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