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2012)
제목과 홍보에 낚였다.
뭔가 제목을 보면 미친 듯이 도망 다닐 거 같죠?
초반에 미친듯한 질주 한 장면 빼곤 그닥...
어째 예고편이 더 재밌는 듯한??
차라리 퀵처럼 미친 듯한 질주로만 채워졌으면 나았을지도...
물론 소소한 웃음거리는 있었다.
단지 억지 감동이라 느끼는 부분이 있었을 뿐.
참 남자로서 슬픈 장면이 있었다.
신하균이 야동 액기스만 받아논 걸 아들놈이 다 지웠다는 말을 듣는 순간.
정말 슬플 수 밖에 없었다.
20세기 폭스에서 투자한 영화라지만 지루했다.
그리 남한테 추천해주고 싶지 않은 영화.
별점 : ★★
001. 윈드윙
13.04.15 17:42
헉! 생각보다 별로인가보군요...
002. 마아카로니
13.04.15 22:47
네... 최소한 제목하고 영화 내용 등이 일치해야하는데...
친절한 톰 아저씨 봤어야 하는데 하고 후회하는 중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