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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
작품등록일 :
2017.01.03 20:46
최근연재일 :
2017.01.04 10:00
연재수 :
2 회
조회수 :
143
추천수 :
3
글자수 :
3,647

작성
17.01.03 20:50
조회
83
추천
1
글자
3쪽

<프롤로그>

DUMMY

prologue.




오늘도 여김없이 아침은 밝았다.

TV에서는 뭐가 그리 재밌는지 열나게

떠들어 대지만 30살에 백수인

나는 오늘도 해가 중천이 돼서야 눈을떴다.


“하음~ 하도 자서 허리가 아플지경이네...물이나 마시러 가야겠다”

목늘어난 티셔츠를 입고 허벅지를 벅벅긁으면서

거실로 나와 냉장고로 향할때였다.


“언제까지 그러고 있을거야 어!?”

“또 시작이네 아휴”

“이제 취직도 하고~ 결혼~~, 옆집 종민이는~”

“어머니 다 때가 있는 겁니다 소자 때를 기다릴 뿐입니다”

“이놈의 새끼가 근데 말이라도 못하면”


‘히익’

엄마가 거실에 앉아 까먹던 귤을 나한테 내던진다.


2L 생수통하나랑 어제 사놓은 과자몇봉지를 가지고

내방으로 들어왔다.


‘누군 놀고싶어서 놉니까’

방에 들어와서 푸념석인 혼잣말을 지껄였다.


“시간도 남아도는데 이번엔 무슨 게임을 조져볼까?”

스마트폰을 뒤적거리던

나는 게임목록에서 한참이나 내린 후에

[>-<]이런 문양이 있는 게임을 발견했다.

제목은 CONNECT였다.


원래 주류보다는 비주류, 메인보다는 구석탱이를

즐기며 살아온 나는 게임도

잘나가는 게임보다는 사람이 적은 곳에서

지존이 되는 것을 즐기는 편이었다.


[다운중입니다....]


“흠..뭐 평범한 판타지온라인겜이네 금방 지존찍어주마 낄낄”


[2LV을 달성하셨습니다.]

[농장이 완료되었습니다.

[성의 레벨이 3LV에 도달하였습니다.]


한참 게임에 열을 올릴때였다.

대충 돌아가는 시스템이 눈에 들어왔다.


옵션창에서 이리저리 눌러보며

기능을 살펴보고 있던중이었다.


“CONNECT!? 뭐지 이건 뭔 버튼이야? 일단 눌러보자”


[연동할 유닛이나 물품을 선택해주십시오]


“아 몰라 대충 금화 100개”


[연동하시겠습니까?]


“옛다 연동”


[연동확인완료...]


대충 게임시작한지 8시간쯤 지났을까

한참 게임에 몰입하고 있을때였다.



쾅쾅쾅

“택뱁니다.”

“네 가요”


문을 열어보니 택배기사는 어디간지 없고

택배 상자만 덩그라니 있었다.


“뭐지 이거 어디서 온지도 안적혀있고”


북북북


“엥!? 뭐야 이거”


아무렇게나 상자를 찢은 곳에는

금빛으로 빛나는 금화가 들어있었다.


!?


“머야!? 이거 연동이란게 이거였어!?!!!!!”


김명석의 가슴은 쿵쾅대며 뛰기시작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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