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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ache 님의 서재입니다.

천살마제 天殺魔帝

웹소설 > 자유연재 > 무협

headache
작품등록일 :
2024.02.25 02:12
최근연재일 :
2024.04.06 00:00
연재수 :
22 회
조회수 :
2,048
추천수 :
76
글자수 :
32,453

작성
24.02.27 14:49
조회
82
추천
4
글자
3쪽

아이야 질문 하나만 하마

DUMMY

콰아아앙!



“수색단이 전멸했다고?!”



“그, 그렇습니다!”



“심지어 이번에도 그 어린애를 따라간게 마지막으로 보인 상황이라고?!”



“그렇습니다!”



무림 맹의 대군사 제갈 일산이 믿을 수 없다는 듯 말했다.




“그게 말이···후우···”



“...지금부터, 그 어린아이를 수배해라. 아무래도 심문해야겠어.”



“알겠습니다!”



“그리고 광풍검객(狂風劍客)에게 의뢰를 보내라.”



광풍검객(狂風劍客).



과거의 절대자 무정검제(無正劍帝)의 제자로,



낭인 중에서 알아주는 고수였다.



“과, 광풍검객이요? 그 정도까지는···”



“의뢰하라고 했다! 내 말이 우습느냐?!”



“아, 아닙니다! 당장 의뢰하겠습니다!”



그렇게 제갈 일신의 명으로 무림 맹은 광풍검객에게 의뢰를 넣었다.



***



한편 죽립을 쓰고 마을을 걸어 다니던 성유진 역시 그 소식을 들었다.



‘무림 맹이 광풍검객을 보냈다고?’



씨익.



그는 웃으며 생각했다.



‘무공 흡수해야지.’



그 후 그는 마을을 걸어 다니던 발걸음을 돌려 중력진을 깔아 놓았던 숲으로 향했다.



그리고 웃으며 중얼거렸다.



“...선물을 준비해 놓아야겠네.”



‘내공봉인진(內功封印陳) 정도면 선물로 충분 하겠지.’



내공봉인진(內功封印陳).



진법의 지식을 가진 후 성유진이 직접 많은 진법으로,



이름 그대로 내공을 봉인하는 능력이 있다.



저벅저벅···멈칫.



‘생각하면서 걷다 보니 금방 도착했네.’



그런데 갑자기 중력진을 설치해 둔 장소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왔느냐.”



“?!”



저벅저벅.



그 목소리가 들린 직후, 그 장소에서 한 인영(人映)이 걸어나오기 시작했다.



“...누구십니···”



화아악!



그 인영은 갑자기 성유진을 향해 기(氣)를 쏘았다.



“큭?!”



데구르르르!



성유진이 자신에게 날아오는 기를 피하는 틈을 타서 그 인영이 손바닥을 피고 돌격해 왔다.



퍼억!



콰앙!



“커헉!”



그 후 그 인영, 아니 중년인이 펼친 장법(掌法)이 성유진의 가슴에 명중했고, 성유진은 그 충격으로 꽤 멀리 있던 나무에 처박혔다.



“끄으윽···!”



그 후 성유진의 바로 앞까지 온 중년인이 물었다.



“아이야 질문 하나만 하마. 만약 대답하지 않는다면 방금과 같이 고통을 다시 겪게 해 주마.”



“허억···허억···”



“대답.”



“아···알았···”



중년인은 성유진의 머리채를 잡고 뒤로 당겨 그의 앞에 한 종이를 들이밀었다.



그 종이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임무명 흡혈검마 성일신 살해(任務名 吸血劍魔 星一信 殺害)



임무결과 무림 맹 무인 전멸(任務結果 武林盟 武人 全滅).


작가의말

재밌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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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가까워지는 단계(1) +2 24.03.17 57 3 4쪽
17 한대 맞고 시작하자 +2 24.03.10 65 3 3쪽
16 어이구, 이건 뭐야?(성유진 시점) 24.03.06 61 3 4쪽
15 어이구, 이건 뭐야? 24.03.04 65 3 3쪽
14 누가 제발 살려 줘··· +2 24.03.03 86 4 3쪽
13 당연히 선택권은 없다 +2 24.03.02 84 4 4쪽
12 귀교에 입교하기를 요청합니다 24.03.01 83 4 5쪽
11 산 넘어 산이네, 아주 그냥 +2 24.02.28 89 4 3쪽
10 드디어 써볼 수 있겠네 24.02.28 87 4 3쪽
» 아이야 질문 하나만 하마 24.02.27 83 4 3쪽
8 이제 그만 짖어 24.02.27 92 4 3쪽
7 죽음을 맞이할 시간이야~ 24.02.27 98 3 3쪽
6 그런 방법이 있었구나 24.02.26 111 4 4쪽
5 폐관수련의 끝 24.02.26 116 4 3쪽
4 천살신공 대성 24.02.26 138 4 4쪽
3 천살성과 흡기신맥 24.02.25 171 4 8쪽
2 모든 것을 잃은 날 +2 24.02.25 192 5 3쪽
1 프롤로그-죽이고 또 죽여주마 +4 24.02.25 232 5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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