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의 개망나니 아들이 되었다

역사적 고증을 위해 지명을 변경하게 됐습니다.

오늘 업로드가 늦어진 이유이니 이제부터 차근차근 말씀드리겠습니다.

원래 이 지도를 기준으로 소설을 작성했습니다.

모련위의 중앙을 훈춘으로 판단해 고증했습니다.

그런데..

이 지도를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실록을 몇 시간 뒤졌더니 이쪽이 더 맞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모련위의 치소가 아치랑귀라는 전제하에 모련위의 활동영역을 다시 정했습니다.

그 결과, 다행히도 훈춘이 모련위의 동쪽 끝자락에 어느 정도 포함됐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를 토대로 소설을 수정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벌시온의 위치는 종성, 그러니까 모련위 서쪽이기에 벌시온->훈춘으로 지명을 변경했습니다.

이번 수정은 '조선 초 기록 중 '豆滿' 및 '土門'의 개념과 국경인식'이라는 논문을 인용하여 수정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소설속 훈춘진의 위치와 전투지역입니다.

중국측이 판단하는 모련위 위치입니다.

보시다시피 건주좌위가 동북면, 모련위가 종성-경원 라인북방에 있습니다.

[권여송]

고생하셨습니다. 건필하세요!

[트럭운전사]

감사합니다. 열심히 연재하겠습니다!

[증오하는자]

언제나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푹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