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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청춘극장-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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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8
작품등록일 :
2019.04.01 14:41
최근연재일 :
2019.06.13 07:00
연재수 :
53 회
조회수 :
3,713
추천수 :
103
글자수 :
332,222

Comment ' 5

  •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19.05.08 07:55
    No. 1

    오해하실까봐 추가로 적어요.
    편하게 적겠다는 부분은 회차 상관없이 머리에 있던내용을 전부적겠다는 것입니다.
    전에는 마음이 조급했어요.
    빨리 끝내야지..하고요.
    하지만, 이제 그 맘을 버리고 적겠다는 의미 입니다.
    이번회차는 결말에 보시면 조금은 이해가 되실거에요.
    좋은 하루 되시고요.
    전 이제 자야겠어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5 상쾌하게
    작성일
    19.05.08 21:34
    No. 2

    상대방에게 물어보는 정도를 넘어 어머니께 여쭤보는 시후ㅋㅋㅋ 편모슬하 아들은 마마보이가 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네요. 그 중에는 정말 스킨십 전에 저렇게 물어보는 사람도 간혹 있다고 해서 경악했는데 이걸 글로 보게 되다니요ㅋㅋ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해리가 샐리를 만난 게 89년이고, 99년이면 이제 노팅힐도 개봉하는데 진짜 너무하는 거 아니니 시후야.. 90년대면 진짜 멜로영화 전성긴데.. 방금 영화를 보고 나왔는데도 느낀 점이 없다니..ㅋㅋ
    작가님이 조급함을 비우셨다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몸과 마음 잘 챙기시면서 천천히 좋은 글 써주세요. 오늘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19.05.08 21:56
    No. 3

    오늘도 와주셔서 고마워요.
    사실 이번회차는 올릴까?올리지말까?
    고민하다가 올렸는데,,역시나 힘드네요.
    사실 지숙이 이야기가 갑자기 나와서 당황 하셨을 텐데..이해해주셔서 고마워요.
    사실 쓰면서 많이 괴로웠어요.
    이런 글을 읽으면 여성이든 남성이든 불편하니까요.
    저도 불편한데,,독자도 마찬가지겠죠.
    조금더 가다듬어서 올렸어야 하는데,,많이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감정적으로 되어 버렸어요.
    글을 쓰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자판을 칠때가 있는데 어제가 그랬어요.
    그러면서 감정이입이 되니까 힘들고, 괴로워요.
    그냥 망설이다가 올렸는데,,괜히 올렸다는 자괴감이 드네요.
    하지만, 이미 올렸고 제가 생각했던 부분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했으니 끝까지 열심히 쓸게요.
    너무 고마워요.
    제 괴로운 마음을 달래주시네요.
    내일은 수호가 군대를 제대하겠네요.
    그리고, 지희가 봤던 영화는 8월의 크리스마스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5 상쾌하게
    작성일
    19.05.09 00:05
    No. 4

    미술관 옆 동물원일까 8월의 크리스마스일까 궁금했는데 후자였네요ㅎㅎ 정말 아름다운 영화죠 생각만해도 가슴이 아릿하네요ㅠ
    지숙이 이야기는 안썼으면 모르되 기왕 쓰신거 담대하게 소신껏 밀고 나가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처음에 제가 댓글 달았던 것처럼 작가님께 상대 성별에 대한 악의가 없다는 걸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께서는 잘 아실 거라고 믿어요. 예전 같으면 그냥 재밌게 봤을 내용이 이제는 성대결이 먼저 떠오르며 껄끄러워지는 상황이 저는 조금 슬프네요.
    현실에선 전혀 문제없는데.. 빌 마허의 표현을 빌리자면 감정적 혈우병자 같은 사람들이 인터넷에는 많아서 저도 인터넷으로 뉴스 안 보게 된 지 꽤 됐네요.
    여하튼 작가님께서 원하시는 메시지가 전달되도록 적절한 방법으로 충분히 표현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잘 해내실 수 있을 거예요 응원할게요ㅎㅎ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에리카8
    작성일
    19.05.09 01:30
    No. 5

    고마워요.
    제가 살아가면서 잘 한일 중 한가지가 이번에 글을 쓴 일인 것 같아요.
    좋은 분들도 댓글로 뵙고, 공부도 하고요. 인생에 대해서 공부도 합니다.ㅎㅎ
    아마도, 남성분들이 너무 많이 힘들어서 그럴거라 생각해요.
    젠더갈등이 없어지면 좋겠어요.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일 뵐게요. 지금 저는 행복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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