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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앍 님의 서재입니다.

루스벨트가 되었다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퓨전

몰라젠장
작품등록일 :
2022.10.28 15:51
최근연재일 :
2022.12.03 18:00
연재수 :
39 회
조회수 :
35,827
추천수 :
995
글자수 :
208,171

작성
22.11.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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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의심(수정)

DUMMY

"...초밥이요?"


초밥은 예상하지 못한 답변이었다.

지금 미국 사람들은 회 문화를 꺼리지 않나?


"초밥이 뭔데요?"

"날생선의 살코기를 잘라서 식초로 버무린 밥에 올리는 것이라고 하더라고."

"날생선을 자른 거를 먹는다고? 그거 괜찮은 거야?"


미국인들의 초밥에 대한 반응은 대부분 이런 반응이었다.

그런 걸 왜 먹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

그렇기에 내가 사무엘의 반응을 이해할 수 없던 것이다.


"개구리 놈들은 달팽이 먹는 거 생각하면 비슷한 거 아니겠냐."

"형, 프랑스에 간 적 있었어?"

"일본이랑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유럽 쪽에 지점을 늘릴 생각이라 가본 적이 있었다. 너도 예전에 내가 말한 거 들은 적 있었잖아."


사무엘의 말을 듣고 생각해보니, 몇 개월 전 유럽 지점을 만들기 위해 유럽 여행을 가보겠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는 것 같았다.

이 당시 신경 쓰고 있던 게 LD 전로 개발이었으니, 귀담아듣지 않았던 것이고.


"...그런데 왜 유럽 쪽에 지점을 만들지 않은 거예요?"

"너라면, 전쟁이 터지고, 뭔 이상한 전로를 만들겠다고 회사를 사들이고, 그러는데 새로운 지점을 만들 수 있을 거로 생각하는 거야?"

"일본에는 지점 만드셨잖아요."


내 말에 사무엘은 마음에 안 든다는 듯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내가 만든 게 아니다. 우리 지점을 원하는 사람들이 지은 거지."

"...설마 요코하마 같은 개항 지역에 지점을 둔 게 문제가 된 거예요?"


청일전쟁이 시작하는 시기, 청일전쟁의 정보를 확인하러 파견을 보낸 정보원 중 일부가 일본에 정착하기를 원했다.


일본에 사는, 장사를 위해 온 외국인들이 조국의 요리를 그리워하는 것은 당연한 일.


윌리엄은 이를 기회 삼아 일본에 지점을 개설했는데, 이게 문제가 된 것으로 보였다.


"설마 돈 아끼려고 직영점으로 안 만든 거예요?"

"...직영점도 만들긴 했는데, 대부분은 가맹점으로 만들었다."

"이렇게 만든 가맹점들이 개항 지역에서 성공하니, 윌리엄 형이랑 사무엘 형도 일본에서 성공할 거로 생각하고, 일본 지역에 지점들을 개설한 거고?"

"...그, 그렇게 된 거야."


진상을 알게 되니 목이 말랐다.

지점을 만들기 전에 그 지점이 돈이 될지, 안 될지 확인하는 거는 기본 아닌가.

차일드가 만들어지고 십 년이 흘렀는데 이걸 모르는 게 말이 되는 건가?


설마 개항장과 일본이 비슷한 음식을 좋아한다고 판단한 것인가?

그런 생각으로 장사를 진행한 것이라면, 사무엘의 말을 이해할 수 있었다.


분명 적자를 피할 방법을 찾기 위해,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요리가 무엇인지 조사하라고 명령을 내렸고, 그러던 중 초밥에 대해 알게 된 것이 분명했다.


이리 생각하니 윌리엄이 이상했다.

왜 윌리엄은 사무엘이 말한 초밥에 대해 알지 못한 것이지?

분명 프랜차이즈를 관리하는 것은 윌리엄, 공장을 관리하는 것은 사무엘이라고 정한 것으로 아는데, 이런 내용을 듣지 못한 것이 말이 되는 일인가?


"...갑자기 생각난 건데, 윌리엄 형, 일본 지부에 대한 보고 받았어요?"

"일본 지부가 적자라는 보고라면, 사무엘 형이랑 같이 들었다.“

”그거 외에는요?“

”다른 거는 들은 게 없는데?“


이걸 들으니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윌리엄은 일본에서 적자가 얼마가 나오건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적자가 나왔는데, 일본 지부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니.

유럽 지부에서도 적자가 생긴다면, 똑같은 결론이 나오지 않을까?

그런 사람을 경영진에 두고 이용할 이유가 있을까?


그런 의문이 들기 시작하니, 하나의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다.

내가 원하는 차일드에 윌리엄은 존재하지 않았다.


십 년 동안 회사를 위해 일한 사람을 일 한 번 잘못한 것으로 자르는 것을 마음에 들지 않을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회사가 그 실수 때문에 망했다면, 왜 진작에 자르지 않았냐는 소리가 나올 것이다.


그런 회사를 없앨 실수를 막기 위해서 해야 하는 것.

그게 내가 윌리엄을 해고하려고 하는 이유였다.


이리 결론을 내렸지만, 아직 문제가 남아있었다.

지금 회장으로 두고 있는 사무엘이 반대를 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


윌리엄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리거나, 해고할 생각이었다면, 사무엘은 보고를 통해 들었다는 식으로 언급했을 것이다.

그러지 않고 들리는 소식이라는 말을 쓴 것을 생각하면, 사무엘에게 윌리엄을 해고할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였다.

물론 이게 착각일 수도 있으니 사무엘의 반응을 볼 필요성이 있었다.


"형, 그 보고를 들은 다음에 어떻게 했어?"

"적자를 확인한 다음 일본 시장에서 철수하려고 했다. 그렇게 철수를 준비하고 있을 때, 형이 너와 이야기를 하자고 하더라고."


윌리엄의 말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지금 문제가 어떤 문제인지 확인하지도 않고 철수할 생각 먼저 하고 있다니.

그러면서도 나랑 이야기할 생각이 없었다니.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루스벨트, 너 괜찮은 거냐?“

”아, 속이 좀 안 좋아서요. 잠시 화장실 좀 다녀올게요.“

”너, 조금 전까지는 괜찮았잖아.“

”최근에 병에 걸린 건지 이런 일이 자주 생기더라고요.“


표정을 최대한 숨겼지만, 사무엘의 눈을 피할 수는 없었다.

속이 안 좋다는 핑계를 댔지만, 의심의 눈초리는 피하기 힘들었다.

그래서 화장실에 간다는 말로 둘러댔는데, 그걸 또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내가 뭔가 이상한 생각을 한다는 것을 느낀 것이 분명했다.


그런데 저런 식으로 말을 돌리는 이유는···.

역시 윌리엄은 그냥 놔두는 지금 상태를 추구해서 그러는 것인가.


”...사무엘 형도 바꿔야 하나.“


사무엘이 뭔가 잘못된 지시를 내렸다는 말을 들은 적은 없었다.

이사회의 단독적인 결정으로 사무엘을 축출하는 게 들리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일 테고.


”일단은 윌리엄만.“


문제를 만든 윌리엄을 처리하는 것, 이것을 사무엘이 동의하면 끝날 문제다.

물론 조그마한 설득이 필요하겠지만.


”문제는 그 사람들을 부르는 건데.“


사무엘을 설득하기 위해선, 나를 제외한 다른 주주들의 힘이 필요하다.

문제는 이를 위해선, 윌리엄이나, 사무엘을 제외한 다른 방법으로 주주들을 만나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 주주들이 하나같이 보통이 아니라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록펠러가 가장 큰 문제인데.“


록펠러는 차일드가 돈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는, 지분을 모으려 했다.

그러나 차일드가 돈이 된다는 것을 아는 것은 다른 사람들도 같았고.

그렇기에 차일드를 팔려고 하는 사람은 없었다.


”최근까지는 지분을 팔려는 사람이 없었지.“


얼마 전, 록펠러는 모건이 일본에 대출했다는 이야기가 알려진 후, 모건이 휘청거리자 이를 기회 삼아 모건의 지분을 전부 사들였고, 그 결과 2대 주주의 자리에 등극하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록펠러에게 윌리엄을 제외해야 한다고 알리는 것은 위험한 선택이었다.


지금 내 우호 지분은 내가 가진 지분 20%, 아버지가 가진 지분 10%, 차일드 형제가 가진 지분 10%로 이뤄져 있으니, 윌리엄을 해고하고 차일드 형제가 록펠러에게 붙는다면, 경영권이 위험할 수도 있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내 지분을 줄이는 게 아니었어.'


LD전로의 형식을 도입하기 위해선 지금까지 시중에 풀린 산소 양보다 많은 양의 산소가 필요하다.


이렇게 만들어진 산소를 액체 산소로 만드는데 필요한 공장, 베들레헴 강철을 인수할 때 사용한 돈, 진공관을 개발하기 위해 만든 연구실, 연구원들을 고용하는데 들어간 돈.


여기에 물의 전기 분해 효율이 예상보다 떨어지기에 필요한 연구 자금, 이번에 베들레헴 강철의 전로를 만들 실험을 할 때 지원한 돈까지.


지분을 줄이고 싶지 않아도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오니 줄일 수밖에 없었고, 그 결과 윌리엄을 제거하고 싶어도, 지금 상황에서는 제거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일단은 그대로 둬야 하나.“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일단 경영권을 그대로 두는 것이 나았다.

차일드 형제가 내 말을 듣고 반영할 수 있는 경영자인 이상, 이 상태로 두는 것이 안전했으니까.


”...어차피 록펠러는 몇 년 후에 힘을 잃는다.“


시어도어가 대통령이 되는 그 순간, 록펠러의 스탠다드 오일은 주인을 잃고 분열한다.


그 순간, 록펠러의 부는 이전보다 커지겠지만, 록펠러가 재계에 끼치는 영향력은 사라질 가능성이 컸다.

내가 아는 록펠러는 스탠다드 오일이 분열한 다음, 기부에만 집중했으니까.


”정 바꿀 수 없다면.“


그리된다면 시어도어의 힘으로 차일드를 쪼개면 되는 일이다.

어차피 내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돈이지, 강력한 회사가 아니니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진공관을 만드는 회사같이, 내 회사를 따로 만들어야겠어.“


난 그리 생각하고는 화장실을 빠져나왔다.

그 후 차일드 형제가 있는 방에 들어가 지금 필요한 일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어디까지 말했지? 초밥 가게 설립까지 말했나?“

”...대충 그 정도까지 말했다.“

”그렇다면 필요한 것은, 이게 가능한지, 아닌지를 이야기하는 거겠네?“

”그래, 가능하겠냐?“


지금 초밥을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다.

그렇지만, 이걸 일본 전역에 운송하는 것이 쉬운 일일까?

그렇게 생각하다 보니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날생선을 냉동으로 보낼 수 있으면 가능해.“

”냉동? 날생선을 냉동으로 보내라고? 맛이 달라지지 않을까?“”형 말대로야. 우리도 이런 문제 때문에, 햄버거 가게가 늘어나면서 냉동 고기 사용을 줄이고 있잖아.“


그들의 말대로 냉동 처리를 한 고기와 생고기는 큰 차이가 있다.

그렇지만, 한 가지 처리만 한다면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문제였다.


”냉동 가스를 사용해서, 급속으로 얼리면 세포 조직이 안 변하지 않을까?“

”...급속 냉동? 그런 거를 한다고 달라지겠어? 그리고 그게 가능은 해?“

”루스벨트 소유의 액화 가스 공장이 있잖아. 그걸 사용하면 가능하겠지.“


그들의 말대로 액화 가스를 사용하면 급속 냉동은 쉬운 일이다.

다만, 그들의 말을 듣고 보니 생각나는 것이 있었다.


냉동 질소에 우유를 넣으면, 구술 아이스크림처럼 파삭하고, 분해되던데.

냉동 회에도 문제가 있지는 않을까?


”일단 실험이 필요해. 내가 이렇게 생각하긴 했지만, 기존의 냉동 처리를 한 음식들과 큰 차이가 없을지도 모르잖아.“

”그래, 실험하면 알 수 있겠지.“


물론 이것 말고 더 필요한 것도 있겠지만.

생선 초밥을 만드는데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아, 지금 말하다가 생각난 건데, 형들 혹시 컨베이어 벨트라고 알아?“

”컨베이어 벨트?“

”어디선가 들어본 거 같기는 한데.“


어디선가 들어봤다는 말이 나온 것을 보면 지금도 존재할 가능성이 컸다.


”일단 그게 존재하는지 확인 좀 해줘. 그러면 초밥 시장에 우리 이미지를 확고하게 만들 수 있을지도 몰라.“

”어? 어, 알겠다.“


잘하면 회전초밥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 생각으로 그들에게 말하고 며칠 후.


”그러니까 이 나무토막들이 컨베이어 벨트라고?“


이 시기 컨베이어 벨트는 존재했다.

다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강철로 이뤄진 컨베이어 벨트가 아닌, 나무로 이뤄진 컨베이어 벨트였지만.


”...이 상태로 넣어야 하나?“


나무로 만들어진 컨베이어 벨트라면 접시에 있을 습기, 고장이 많아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클 게 분명하다.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필요했다.


"...일단은 강철 컨베이어 벨트를 연구 중인 사람을 찾아야겠어."


존재하지 않는다면, 내가 강철 컨베이어 벨트를 만들 것이다.


작가의말

저는 루스벨트의 지분율을 삼성 물산의 지분을 기반으로 작성했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지분율이 17%, 우호지분이라 할 수 있는 총수 일가가 14% 정도니, 우호 지분을 포함하면 30% 정도가 괜찮겠구나 하는 착각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독자님들의 의견을 보니, 제가 잘못 판단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 잘못으로 인해 문제가 생긴 점을 사과드리며, 루스벨트의 지분을 20%로 수정했습니다.


# 독자 분의 의견을 반영해, 왜 지분율이 이리 낮은지에 대한 묘사를 추가했습니다.

이렇게 작품을 개선할 의견을 제안해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만약 이 수정안도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면, 이에 대해 언급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2

  • 작성자
    Lv.73 마마존
    작성일
    22.11.29 19:09
    No. 1

    이제 회전초밥은 일본이 아니라 미국갬성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4 n9******..
    작성일
    22.11.29 20:01
    No. 2

    주인공이 다 만들었는데 지분이 고작 10%??? 대출 받아서 주식 지분 늘려서 사업해도 되는데 웬 빙신짓이지?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2 몰라젠장
    작성일
    22.11.29 22:29
    No. 3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지분을 20프로로 수정했습니다.
    제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n4******..
    작성일
    22.11.29 21:44
    No. 4

    저도 지분 비율이 이해가 안가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2 몰라젠장
    작성일
    22.11.29 22:29
    No. 5

    지분을 20프로로 수정했습니다.
    제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9 ajgksk
    작성일
    22.11.29 22:19
    No. 6

    지분 10프로 총합 20프로?
    걍 자원 봉사했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2 몰라젠장
    작성일
    22.11.29 22:29
    No. 7

    지분을 20프로로 수정했습니다.
    제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9 ajgksk
    작성일
    22.11.29 23:38
    No. 8

    총합 지분 30프로 라고 하시는데 이게 초창기 지분이였으면 지금쯤 몇배로 뻥튀기 됐을텐데
    걍 주인공이 자원 봉사 한거 아님니까 걍 대출 했어도 됐을일을 30프로 남기고 남좋은일 했다 생각 안드나요?
    차라리 지분 말하실때 왜 30프로가 됀건지 50프로 지분은 언제쯤팔아서 어디에 투자했는지
    설명이라도 하셨으면 더 납득할수 있습니다
    그 50프로 지분 팔아서 철강과 조선소에 개인적인 투자가 있었다는 식의 설명이라도 있었으면 납득이라도 가지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2 몰라젠장
    작성일
    22.11.29 23:47
    No. 9

    그 말씀이 맞은 거 같습니다. 내일 수정본을 올리면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61 참새모이
    작성일
    22.12.01 01:59
    No. 10

    주인공 병신 호구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2 몰라젠장
    작성일
    22.12.01 15:52
    No. 11

    어떤 점이 문제인지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최대한 문제점을 반영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OLDBOY
    작성일
    22.12.16 13:13
    No. 12

    잘 봤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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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록펠러와의 거래 +2 22.12.01 567 15 11쪽
36 의화단 운동 +4 22.11.30 605 17 11쪽
35 초밥 +3 22.11.30 537 18 15쪽
» 의심(수정) +12 22.11.29 625 17 12쪽
33 에너지바 +2 22.11.28 635 20 11쪽
32 진공관 다이오드 +2 22.11.27 673 23 11쪽
31 드레드노트(2) +4 22.11.26 700 23 11쪽
30 드레드노트(1) +5 22.11.25 717 25 12쪽
29 일본반란(2) +3 22.11.24 701 21 14쪽
28 일본 반란(1) +7 22.11.23 738 22 12쪽
27 강철의 시대 - LD 전로 개발(2) +2 22.11.22 703 17 12쪽
26 강철의 시대 - LD 전로 개발(1) +7 22.11.21 795 22 13쪽
25 일본 점령 +4 22.11.20 897 26 12쪽
24 미래를 위한 준비 +5 22.11.19 826 22 12쪽
23 쿠데타(2) +5 22.11.18 823 20 11쪽
22 쿠데타(1) +4 22.11.17 858 21 12쪽
21 소고기 스캔들(2) +2 22.11.16 796 20 12쪽
20 소고기 스캔들(1) +2 22.11.15 804 26 12쪽
19 그로튼 학교(2) +5 22.11.14 752 23 13쪽
18 그로튼 학교(1) +3 22.11.13 825 19 11쪽
17 전쟁을 위해 필요한 매너(3) +4 22.11.12 870 28 14쪽
16 전쟁을 위해 필요한 매너(2) +2 22.11.11 869 30 15쪽
15 전쟁을 위해 필요한 매너(1) +3 22.11.10 1,029 3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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