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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 더 히어로를 비롯한 전작에서도 그랬지만, 중요한 몬스터나 보스의 전투 묘사가 그렇게 많이 없다는 게 아쉽습니다.
일반 몬스터 사냥이 오히려 자세하다고 느껴질 정도로요.
주인공 스킬은 이런 거고, 준비를 철저히 했다는 설명 이후로 전투신은 앞부분만 살짝 나오고 잡는데 성공했다 라고만 묘사되는 게 너무 잦아서 전투라기 보다는 건조한 보고서를 보는 느낌입니다.
이 소설에서는 그런 게 조금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전투야 페이즈 변화라도 묘사를 해주지만, 최초의 헌터도 최종 보스는 전투씬이 통째로 날아갔었죠. 또 킬 더 히어로도 오크 족장을 잡는데 묘사가 많았는데 비해, 부반부 고블린 족장은 해골을 모아 진입한 다음 내용은 스킵되고 죽기 직전에 칼 맞는 것만 잠깐 나왔고요. 이세준은 데굴데굴 구르다가 그제야 힘 좀 써보려하니까 창 맞고 목이 날아가는데, 최종보스의 위엄은커녕 아무것도 못하고 죽었죠.
주인공이 위기를 겪으면서 싸워야 한다는 말은 아니지만, 전투 자체에서 집중할 만한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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