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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대는 건 현실적이예요. 하지만 드럽게 재미가 없습니다. 좀 똘똘한 놈을 데려오던가 하던가 아지면 적응력이 엄청난 놈이던가 해야지 빌빌대는 주인공 언제까지 보고 있나요? 그런 캐릭터가 재미있어요?
저 당시 3사 관원들 때문에 연산군이 스트레스 받아서 개빡친 건 사실입니다. 태종은 카리스마로, 세종은 학문적인 지식으로 눌러버렸고, 세조는 3사를 없에다 싶이 했는데, 공신세력 견제한다고 성종이 3사 부활 시키고 오냐오냐 해줬더니만 소위 사림출신 유학자들이 3사로 들어와서는 임금을 능멸하는 수준으로 나댔죠. 성종은 참고 넘어가줬습니다만, 그나마 젊을 때 죽어서 그런거고 나이 들어서도 왕했으면 사화를 일으켰을 겁니다.
연산군 뿐 아니라 중종, 선조 (정여립의 난이 역모라기 보다는 사실상 동인 강경파들을 제거하기 위한 수단)까지 신하들의 극성에 시달리다가 스트레스 만빵 생겨서 잔혹하게 변하죠.
조선은 신하들의 엄청난 파워와 터무니 없이 낮은 토지세 (실제는 1~2% 수준) 로 봤을 때, 사대부들의 나라가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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