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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청 아 좋은 권력수단이지
찬성: 4 | 반대: 0
탕!
찬성: 1 | 반대: 0
이럴때 양명학을 들여오는 거죠. 상국인 중화에서 태동한 신학문이라는 명목으로. 몇년이르긴 하지만 주자학을 비판하는 움직임은 한참 진행중일거 같아요.
찬성: 15 | 반대: 2
조선의 풍토라면...
결국 현대로 치면 찌라시 기사나 인터넷 댓글로 사초 기록한거네
찬성: 15 | 반대: 0
그런 셈입니다. 나무위키가....(생략)
찬성: 2 | 반대: 1
지방사림의 근원은 고려의 충신들의 후예들이니 반조선적인 지방분권적인 가치관과 정치관을 가진자들의 후손들입니다! 이것들이 지방에 서원이라는 집단을 만들어 조세저항과 수령의 관권에 저항했기 때문
찬성: 5 | 반대: 0
서원은 아직 몇십 년 더 있어야 생기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학문이 문제가 아니라 그걸 자기들 마음대로 해석한 사림이 문제죠. 주자는 '조상이 귀신으로 존재하지 않는다'거나 '왕안석은 명신이다' 라고 했지만... 의도'만' 좋았던 전문대학원(의전, 약전, 로스쿨 등)이나 학종과 비슷한 것 같기도...
찬성: 7 | 반대: 1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
찬성: 2 | 반대: 0
그래도 붕당이 꼭 나쁜건 아닌데요‥‥‥. 숙종이 왕권강화하자고 환국일으킨 뒤부턴 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했긴 하지만요.
찬성: 12 | 반대: 12
뭐든 잘 돌아가면 괜찮은데 그게 마음대로 안 되죠.
건필
감사합니다.
정철마냥 무안군이 칼춤 추겠군요. 그럼 무안군은 사림의 공적이 될테니 어쩔수 없이 왕한테 충성충성충성^^7하던지 할테고.... 뭐, 여건만 갖춰진다면 이걸 명분으로 무안군을 팽하기도 쉽겠네요. 무안군은 빙산군이 안고 가야하겠지만요.
써먹을 수 있는 데까지는 써먹어야죠. 효용가치가 떨어지는 순간...
원래 성리학은 실용적인 맛으로 들여온 건데...결국은 본말이 전도되었죠. 사상의 자유시장을 도입하는 건 일단 나중이고 지금은 실용주의 실력파로 관료를 채울 타이밍이네요
찬성: 9 | 반대: 0
네, 그렇습니다.
일단 뭐 사림은 이후로도 절대 등용하지 말라고 유언이라도 남겨놔야...
찬성: 3 | 반대: 0
그런 유언은 남기더라도 지켜질 리가(...)
유자광 다음은 너야
살생부를 적는다...
혼수객님/양명학이라고 딱히 주자를 비판한적은 없습니다 양명학의 비조인 왕수인 본인도 주희를 배척하거나 비난하기는 커녕 오히려 존경의 뜻을 숨기지 않았죠 그리고 양명학이라고 해서 뭐 엄청나게 선진적이고 대단한건 아니었습니다 조선사회에서 양명학은 그냥 학문중에 하나로 취급되었죠 출처 네이버 블로그 타브가치님의 글 글제목 양명학에 대한 핍박과 복음의 전설 양명학이 퍼졌다면 근대화가 빨랐을까? http://blog.naver.com/lord2345/220079558828
빙산군: 이것들아! 뇌내망상은 너희집 방구석에 쳐밖혀서 하는 거야!
방구석에서 놀면 아무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잘봤습니다…..
양명학도 사실 성리학이랑 도찐개찐이고 관학이 못 된건 왕 입장에서는 성리학이 좋은 면도 있었음
큰 틀에서는 다 같은 류죠.
너무 역사속 연산군이미지에 집착하네요 연산군의 폭군 이미지 자체가 왜곡됬을 수도있는데 역사속과 다르게 행동한다고 방심하는것처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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