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이글제목이 빙마전설이었군요,....ㅠㅠ
워낙 제목을 기억안하구 읽다보니..ㅠㅠ
오늘 맥주가 먹고싶어서 슈퍼갔다가 바로옆에 책방이 있어서
야차왕3권을 찾으러 책방에 들렀습니다아~;;
근데 책방소설중에 "북해빙궁"이라고 책이 있더라구요 신간으로..
그래서 무심결에 "아! 요도님 소설이구나!!"하고 낼름 빌렸드랬죠...;;
기분좋아서 하트 남발하며 옆슈퍼에서 맥주 사구 집으로 달려와 일드좀 보다가 "아! 이제 책읽다가 자야지~"하고 책을 폈습니다아~
그런데..시작부터 뭔가 이상하더군요..-_-;;;;
"이건 내가알던 프롤로그가 아니잖아!!"하고 절규하고 말았습니다아..ㅠㅠ
알고보니 다른소설이네요..ㅠㅠ
평소 소설제목을 잘안왜우고 다니다 보니..ㅠㅠ
순간 허무..ㅠㅠ
흑흑흑
책방 주인아저씨한테 이게 문피아 선작1위에요~하고 당당히 말했었는데.. 아 쪽팔료...ㅠㅠ;;
요도님소설은 요도전설부터 읽었는데 일정주기로 꾸준히 나오면서 완결까지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아서 참 좋아합니다(요샌 출판하고 연중하는 쓰레기 작가들이 너무 많다지요...ㅠㅠ)
작가님이름을 보지않고 빌린 제실수겠지요오..ㅠㅠ
아..책방아저씨한테 뭐라말한담..ㅠㅠ
알바여자애두 참해서 맘에 들었었는데..이런개쪽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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