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變革)
제 작업 공간입니다.
성격상 카페에서는 작업을 못해서 여기서 감금작업을 합니다.
밝으면 집중을 못하는 관계로 늘 어두움을 유지합니다. (feat. 암막커튼)
옆에는 캐릭터 설정과 중요한 메모를 붙여두고 수시로 봅니다.
다른 작가 분의 작업 공간도 궁금하네요. ^-^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봅니다, SINSIYA
내 일상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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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nre @title
- > @subject @time
001. Alex
15.03.29 07:37
캐릭터 얼굴까지.. 디테일이 쏴라있네요!
002.
변혁(變革)
15.03.29 16:02
제가 필체가 심하게 남성적이라고 동생에게 구박을 자꾸 받아요.
묘사를 좀 잘 해보려고 캐릭터 설정에 신경을 더 쓴답니다. ^-^
글을 설계할 때부터 영화적인 설정, 배경이나 등장인물을 떠올리며 쓰고 있어요.
그만큼 표현하지 못한 게 문제지만요. ㅎㅎㅎ
003. Lv.6 지연우
15.04.10 00:40
뭔가 전문적인 느낌이 마구 풍기는 곳이군요. ^^
저도 저기서 글쓰면 잘쓸 수 있을 것 같아요! +_+!! ㅎㅎㅎ
신시야님의 이름에 그런 뜻이 있는지 이제야 이해했어요.
이름 잘 지으신듯!! 막 다 부러움~ㅋㅋㅋㅋ
좋은 꿈 꾸세용! ^-^
004.
변혁(變革)
15.04.10 13:20
댓글을 이제야 봤네요. ㅎ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
005. Lv.21 Alfine
15.04.30 01:36
^^ 이런 작업 공간에 저런 치밀한 설정이라니......배우고 갑니다..그럼 청소부터 해야겠네요...ㅋㅋㅋ
006.
변혁(變革)
15.04.30 13:19
성격 탓입니다. ㅎㅎㅎ
007. Lv.1 [탈퇴계정]
15.05.05 12:04
작가의 작업 공간은 이렇습니까?
무척 근사해서 정말 작가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무니는 처음 봅니다.
하긴 부러운게 어디 그뿐이겠습니까?
나는 글쓰는 작가다 라며 글쓰시는 것이 정말 부럽니다. 전용 컴이 두개인것도 부럽습니다. 화면에 4쪽을 띄워 놓고 글쓰는 것도 부럽습니다. 암막커튼으로 검은 흑 마법을 걸어 놓는 것도 부럽습니다.
가족들은 무니가 글쓰는 거 몰라요. 작가라니 솜씨가 부끄러워 말도 하지 못해요. 노트북에 한글 한쪽 달랑 올려놓고 계속 앞쪽 확인 하면서 씁니다. 4쪽이라니, 어떡게 하는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하는 거군요. 때때로 낮에 시간이 있어도 집은 도통 집중이 안 되서 도서관을 찾는 저는, 다만 부러울 뿐입니다.
당치 않는 욕심을 부리면 안 되겠지요?
무니는 60*40 꼬맹이들 공부상으로 만족합니다. 신시야님 좋은글 많이 지으십시오. 바보같은 소리! 당연히 그런 것을 요. 길 위에서 다만, 찌르찌르의 파랑새에 잠시 넋을 놓았을 뿐입니다.
008.
변혁(變革)
15.05.05 22:28
앗, 무니님~~ ^-^ IT 쪽 일을 해서 컴은 여러대 있는데 사진에 있는 건 주로 쓰는 노트북과 보조 모니터입니다. 책상은 식탁과 겸하여 쓰고 있어요~ ^^ 일할 때 보조 모니터를 쓰다보니 없으면 답답해지더군요. 처음에는 양쪽을 보는 게 적응이 안 되었는데 말이죠.
큰 화면으로 쓰는 것과 작은 화면에서 쓰는 게 다 일장일단이 있는데 큰 화면에 익숙해지다보니 작은 화면에는 취재자료나 참고할 자료를 놓고 오른쪽 모니터를 글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