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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5.26 추가) 최근 나눔의집 기부금 문제가 이슈가 되면서 굉장히 마음이 아픕니다. 독자님들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제대로 사용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너무 화도 나고... 앞으로는 보다 기부처를 잘 알아보고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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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6일부터 전지적 독자 시점을 연재해 온 내내, 많은 독자님들께서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아래는 후원금 사용 내역 및 후원 증서입니다.

 

 

유중혁 생일날 유중혁 본인의 요청으로 기부한 내역입니다.

후원 증서가 조금 늦게 발급이 되어 아쉽게도 8월 6일이라 쓰여 있지만...

후원 재단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이며, 총 후원금은 700만원입니다.

 

 

역시나 같은 날 기부한 것입니다. 이것은 유중혁이 기부한 것은 아니고... 대표는 매번 어디론가 사라지고 직원들이 뼈빠지게 고생하는 어떤 회사에서 기부한 것으로....

후원 재단은 [나눔의 집]이며, 총 후원금은 800만원입니다.

 

 

2020년 2월 14일 [나눔의 집]에 추가로 기부한 것입니다. 역시나 같은 회사입니다. 후원금은 1210만원입니다.

 

 

2020년 2월 14일에 미혼한부모가족을 지원하는 [애란원]에 후원하였습니다. 후원금은 1000만원이며, 미혼한부모가족의 마스크 구입이나 생활 지원에 후원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부탁드렸습니다.

 

 

2020년 2월 14일에 [지파운데이션]의 '학대 피해 아동 지원 캠페인'에 후원하였습니다. 후원금은 1000만원입니다.

 

 

2020년 2월 14일에 [초록 우산 어린이 재단]에 다시 후원하였습니다(이 후원증서는 급하게 만들어 주신 거라 위에 받은 증서랑 조금 다릅니다. 실제로는 증명서 발급 시일이 더 걸린다고 합니다). 후원금은 1000만원입니다.

 

아래는 지금까지 독자님들께서 보내주신 후원금의 총액과 일부 정산 받은 내역입니다.

 

 

정산 받은 1,391,230원은 당시 생활비를 위해 정산받았던 금액입니다(그때는 생계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독자님들 덕분에 살아 남았습니다). 이 금액을 포함하여 총 57,119,220원을 후원해주셨습니다.

 

 

연재 초기에 정산 받았던 일부 금액을 제외하면 보내 주신 후원금은 한푼도 정산 받지 않았으며, 정산 받은 금액을 포함해 총 57,119,220원중 57,100,000원을 후원하였습니다.

원래 어제 후원금을 보낼 때까지는 57,000,000원을 넘지 않았는데, 하루 사이 보내 주신 후원금으로 인해 후원 액수를 넘고 말았네요... 추가로 보내 주신 금액은 다시 사회적 약자를 돕는 단체에 후원하도록 하겠습니다.

 

+) 그런데 가능하면 제게 후원금을 보내주시기 보다는 바로 기부 단체에 후원해주시는 편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마음만으로도 무척 기쁘고, 또 사이트 특성상 결제 수수료가 있기 때문에...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