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토지공개념이란 것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땅은 특정 개인의 투기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되고
국가, 국민, 자연 등을 고려해 개발하여야 한다는 뭐 그런 개념입니다.
건물 올릴 자본도 없는 북한주민에게 사유지를 늘린다고 개발이 될까요?
당장은 아마 사유지를 밭으로 만들어 작물을 생산할 뿐일 텐데요.
외국의 자본을 허용할 것도 아니면서 굳이 사유지를 늘린다면
공공개발을 한창 해야하는 정권입장에서 문제만 될 거 같은데요.
자본이 되어 건물을 올린다고 해도 아무데나 빌딩 세울 것도 아니고,
도심이나 교통 거점 근처에나 세워야 활용도가 생길 텐데.
그런 노른자의 사유지는 또 어떻게 북한주민에게 공평하게 나눠줄까요?
공산당 간부들이 먼저 알음알음 사유지로 챙기는 건가요?
보통 주민들은 산간벽촌의 사유지를 나눠주고?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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