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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란트로의 책방

글쟁이의 하루


[글쟁이의 하루] 이런....

오후에 일이 있어서 아마가사키에 갔다가 

전철을 갈아타기 위해 우메다 역에 내렸더니 

어디선가 풍겨오는 맛있는 냄새.

이것은 이것은 마그도나르도가 아닌가?

불현듯 치킨너겟이 땡겨 저녁 삼아 먹을 겸 

필레오피쉬 버거1개와 치킨너겟 5개 들이를 

주문해서 받아 왔는데

집에 와서 열어보니 이런....

웬 프라이드 포테이토 한통과 오룡차 스몰 한 컵?

충격....

환불 조치하러 우메다까지 갈 수도 없고....

별 수 없이 감자 먹고 차 마시고....

배고프다.




댓글 2

  • 001. Lv.36 온연두콩

    14.11.17 22:38

    아아아아, 이런......ㅠㅠ
    야속한 맥도날드 알바니이임.....
    실란트로님이 주문하신 것으로 잘못 가져가신 분은 횡재하셨겠네요. ㅠㅠ

  • 002. Personacon 실란트로

    14.11.17 23:04

    막대한 금전적 손실과 함께 정신적 타격까지. 정말 눈물나는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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