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자유수달입니다.
아무래도 농구는 야구나 축구 등의 기타 스포츠와는 다르게 자주 보시는 분들이 없고 그럴 경우 글로 전하는 것에 한계가 있어 이렇게 이미지와 설명을 해드리기 위해 남깁니다.
글에서 최대한 풀어서 쓸 예정이지만 도저히 풀어쓸 수 없는 내용들은 글로도 현상을 전달하는 것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단어로도 연상을 쉽게 시키기 위해 남깁니다.
가장 기본적인 수비 방법인 슛 컨테스트 입니다.
축구에서 태클과 가로채기가 농구의 블락과 스틸이라면
컨테스트는 축구에서도 계속 앞의 돌파 공간을 안주다가 슛 쏠 타이밍에 슛 각을 안주는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초반 1:1부분에서 계속해서 나오는 트리플 스렛 자세입니다.
패스를 받은 직후에 연결동작으로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멈춰서 자주나오는 자세입니다. 이름처럼 공을 바닥에 튕기며 드리블을 시작할 수도, 패스 혹은 슛을 할 수도 있는 자세입니다.
스크린입니다.
축구에는 없는 농구 특유의 플레이인데 팀원이 수비수의 진로를 정해진 자세로 막을 수 있습니다. 이를 '스크린'이라고 부릅니다. 농구 전술의 가장 근본이며 '픽'이라고도 불립니다.
픽앤플레이라고 부를 수 있는 픽앤롤 혹은 픽앤팝입니다.
복잡할 수 있지만 그냥 볼핸들러에게 스크린을 걸어주는 플레이입니다.
스크린을 걸어준 선수가 골대로 들어가면 픽앤'롤' 반대로 3점 라인이나 미들슛을 쏘는 지역으로 빠지면 픽앤'팝'이라고 부릅니다. 핵심은 '픽' 즉 스크린을 걸면서 시작하는 2:2 플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림 바로 밑이면 레이업을 올라가지만 그 정도는 아닐 때 자주하는 마무리인 플로터입니다. 흔히 자신의 수비수를 뚫은 후 센터를 앞에둔 그 상황에서 센터를 무용지물로 만들기 위한 슛으로 슬램덩크에서 '개똥슛'이라는 마무리로 공을 저 자세로 띄워서 림으로 넣는 슛의 일종입니다.
크로스 오버 입니다.가장 기본이 되는 드리블 기술이자 가장 많이 쓰는 기술로 순간적인 방향 전환으로 수비수를 속이는 행위입니다.
바운드 패스는 말 그대로 튕겨서 주는 패스로 직선으로 주는 체스트 패스는 수비수에게 걸리기 쉽기 때문에 침투패스를 안쪽으로 넣을 때 주로 쓰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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