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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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만다가 중요한 인물이지 않길 바랍니다.
납득이 안간다는 것은, 사만다가 앞으로 비중있는 인물로서 소개된 것이지 않을까하는 독자로서의 생각이 들기 때문인 것 같네요. 오늘 묘사된 여자는 우리가 보편적으로 엮기고 싶지않은 사람의 대표적인 성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히로인 등으로 연관될까봐 본능적으로 거부감이 드는 것이죠. 따라서, 그냥 거쳐가는 인물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구이언하면서 주인공을 뻔뻔하게 등쳐먹으려는 사람입니다. 이런이와 오래 비지니스 차원에서도 믿을 게 못되는 것이죠. 주인공은 실패하지 않을 재능이 있으니까요. 모쪼록, 이 여자가 만들어준 무대에서 제대로 반짝이고, 업계에 나아가서는 서로 갈길 가는 것이 베스트로 보여집니다.
현실에서도, 이렇게 이빨까면서 이용해먹으려는 셀러리맨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두번 세번 네번 계속 반복합니다. 그게 그들이 그 직업을 하면서 생존해온 전략이고 습관이기 때문이죠. 현실반영해서, 이런 인물과 더이상 엮이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아마 비중있는 여주로 계속 다뤄진다면, 하차하고 싶은 생각만 들거라고 봅니다.
소위 김치X를 우리나라 남자들이 혐오하듯이, 이중잣대를 들면서 이빨까는 외판원을 싫어하는 건 보편적인 인식이니까요.
말이 길어졌네요. 다음편을 기대해봅니다.
진심어리고 조언이 담긴 긴 댓글 감사드립니다.
우선 사만다는 보여진 대로 의도적인 비호감형 캐릭터입니다. 이번 편 본문에서 나온 것처럼 주인공은 스스로도 이런 여자와 길게 비즈니스를 이어갈 생각이 없음을 되뇌기도 했죠. 또한 기본적으로 주인공은 모델이 아닌 배우가 꿈이기에 LD 에이전시와 계속 이어질 수 없기도 하고요.
다음 화의 내용은 이미 전부 짜여 있는데요. 제가 쓰려는 내용에서 수정되는 부분은 없습니다만, 아마 우려를 표하신 부분에 있어서 전부 해소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자세한 건 셀프 스포를 할 수 없기에 이곳에 남길 수는 없습니다만,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다음 화를 기대해주십시오!
독자님께서 그리 받아들이셨고, 제가 여기에 구구절절 설명을 하게 되면, 그 부분만큼은 글로써 단번에, 말끔하게 납득시켜드리지 못한 것이라 아쉬움이 남네요.
조금 함축하여 조금만 적자면, 사람은 누구나 인정 받고 싶은 욕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설령 그 대상이 적대적일지라도, 나를 함부로 깔보지 못하게 하고 싶다거나, 입을 다물게 해주고 싶다거나, 그런 것들이요. 그리고 해당 화의 기준으로 보자면 투자에 비해 잘 될 경우 이득을 볼 수 있는 것이 많죠. 단순히 사진모델, 피트니스 모델이 아니라 무려 뉴욕 패션 위크(2월과 9월, 1년에 두 번 있습니다)니까요.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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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 100 G 인상적 (1) +29 | 17.07.12 | 587 | 350 | 12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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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 100 G 할리우드 배우 (1) +39 | 17.07.10 | 592 | 368 | 13쪽 | |
40 | 100 G 유명세 (4) +54 | 17.07.09 | 594 | 347 | 12쪽 | |
39 | 100 G 유명세 (3) +25 | 17.07.08 | 601 | 351 | 12쪽 | |
38 | 100 G 유명세 (2) +16 | 17.07.07 | 613 | 373 | 12쪽 | |
37 | 100 G 유명세 (1) +40 | 17.07.05 | 635 | 393 | 16쪽 | |
36 | 100 G 제안과 선택 (2) +44 | 17.07.04 | 625 | 388 | 18쪽 | |
35 | 100 G 제안과 선택 (1) +35 | 17.07.03 | 641 | 400 | 14쪽 | |
34 | 100 G 전략 (3) +37 | 17.07.02 | 653 | 375 | 13쪽 | |
33 | 100 G 전략 (2) +34 | 17.07.01 | 697 | 393 | 12쪽 | |
32 | 100 G 전략 (1) +49 | 17.06.29 | 726 | 430 | 15쪽 | |
31 | 100 G 캐릭터 (4) +33 | 17.06.28 | 746 | 485 | 18쪽 | |
30 | 100 G 캐릭터 (3) +33 | 17.06.26 | 757 | 438 | 12쪽 | |
29 | 100 G 캐릭터 (2) +55 | 17.06.25 | 770 | 463 | 13쪽 | |
28 | 100 G 캐릭터 (1) +32 | 17.06.24 | 800 | 463 | 15쪽 | |
27 | 100 G 포텐셜 (2) +40 | 17.06.23 | 828 | 430 | 15쪽 | |
26 | 100 G 포텐셜 (1) +65 | 17.06.22 | 904 | 484 | 13쪽 | |
25 | FREE 비중 +57 | 17.06.21 | 22,624 | 514 | 12쪽 | |
24 | FREE 영화배우로서 (2) +70 | 17.06.20 | 23,279 | 480 | 14쪽 | |
23 | FREE 영화배우로서 (1) +33 | 17.06.19 | 24,009 | 437 | 10쪽 | |
22 | FREE 첫 경험 (3) +33 | 17.06.18 | 24,676 | 489 | 13쪽 | |
21 | FREE 첫 경험 (2) +100 | 17.06.17 | 25,434 | 542 | 13쪽 | |
20 | FREE 첫 경험 (1) +45 | 17.06.16 | 26,192 | 502 | 11쪽 | |
19 | FREE 첫 작품 (2) +39 | 17.06.15 | 26,314 | 505 | 13쪽 | |
18 | FREE 첫 작품 (1) +35 | 17.06.14 | 27,284 | 489 | 11쪽 | |
17 | FREE 할리우드 진출 (3) +20 | 17.06.13 | 27,144 | 499 | 11쪽 | |
16 | FREE 할리우드 진출 (2) +19 | 17.06.12 | 27,447 | 500 | 14쪽 | |
15 | FREE 할리우드 진출 (1) +29 | 17.06.10 | 29,023 | 544 | 12쪽 | |
14 | FREE 러브콜 (2) +39 | 17.06.09 | 29,110 | 528 | 10쪽 | |
13 | FREE 러브콜 (1) +38 | 17.06.08 | 30,674 | 597 | 23쪽 | |
» | FREE 모델 (2) +79 | 17.06.07 | 30,859 | 557 | 13쪽 | |
11 | FREE 모델 (1) +26 | 17.06.06 | 31,896 | 542 | 13쪽 | |
10 | FREE 카리스마 (2) +36 | 17.06.05 | 32,916 | 577 | 16쪽 | |
9 | FREE 카리스마 (1) +32 | 17.06.04 | 33,476 | 588 | 10쪽 | |
8 | FREE 하고 싶은 일 (2) +34 | 17.06.03 | 34,083 | 588 | 13쪽 | |
7 | FREE 하고 싶은 일 (1) +35 | 17.06.02 | 35,285 | 675 | 12쪽 | |
6 | FREE 시선 (3) +55 | 17.06.01 | 36,603 | 635 | 13쪽 | |
5 | FREE 시선 (2) +35 | 17.05.31 | 37,504 | 638 | 12쪽 | |
4 | FREE 시선 (1) +36 | 17.05.30 | 41,354 | 702 | 1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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